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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Jul 21. 2021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을 목록화하라.

실천을 통해 시간의 가치를 높여라.

준비는 늘 빠를수록 좋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을 next life 전 어떻게 구조화시킬 수 있을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은 늘 내 곁에 있다. 하고 싶은 일은 내 마음이 움직이는 일이다. 두근거리고 설레며 언제라도 끄집어내고 싶은 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하루하루를 보내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까먹고 생활을 한다. 분명 가슴속 깊이 뜨거운 열정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일로 향하고 있지만 직장의 일상생활 속에서는 잊혀지고 가슴 한구석에만 묻어두게 된다. 시간을 내어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글로 써 보면 진정으로 내가 향해야 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을 목록화하고 그 목록들에서 현실성 있는 것들을 다시 추스른다. 이런 과정을 반복해서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들을 구조화할 수 있다.

하루하루에 열중하고 하루하루에 집중하다 보면 내가 진정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다락방에 던져 버리고 찾지를 않는다.


하고 싶은 것은 가슴이 움직이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은 나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들은 나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좋아하고 즐거울 수 있는 것을 한다면 이런 일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해 나갈 수 있다. 그것이 작은 목표이고 소소한 행복이더라도 실천을 해 나갈수록 의미는 더욱 커진다. 회사 생활은 조직의 메커니즘에 따라 움직여진다. 그 틀에 맞게만 살다 보면 나를 잊게 되고 본인이 찾아가야 하는 행복을 잊고 지낸다. 사실 회사 내에 있을 때는 본인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본인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회사 생활 외 본인의 시간이 주어질 때는 시간을 아껴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 해 나가야 한다. 이런 사소한 습관과 준비가 본인이 next life를 준비할 때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준비는 이를수록 좋다. 준비한다고 하는 것은 목적어가 없고 불명확한 목표인 듯 하지만 무엇이든 본인이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들을 차곡차곡해나가면 그것은 목표 없는 준비가 아니라 목표를 만들어가고 그 시간들이 쌓여 성과를 내는 결과를 가져온다.


가장 한심하고 아쉬운 사람들은 회사에서도 집중하지 못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목록화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냥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다. 쌓이는 시간의 힘은 굉장한 무게를 갖는다. 그 무게의 힘은 나에게 엄청난 힘을 준다. 회사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결국 우리는 언젠가 퇴직을 하게 된다. 그 퇴직 후 우리의 모습은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좋아하고 즐기고 하고 싶은 일들을 목록화하여해 나가는 사람에게는 퇴직 시점이 오히려 본인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하고 싶은 일뿐만 아니라 내가 잘하는 것들을 더욱 강화시키는 시간을 가져도 노후에는 많은 힘이 된다.


 확률적으로 본인이 잘하는 것에 시간을 더욱 투자하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보다 성공할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단점보다는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강점에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본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목록을 만들고 그 목록에 나와 있는 것들을 현실화해야 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것들은 분류하여 폐기하고 현실화가 가능한 것들을 중심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 중요한 것은 목록화만이 아니다. 실천이다. 행동을 통해 목록화가 현실화되어 가는 것을 체크하고 그런 준비가 젊었을 때부터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본인 스스로가 점검해야 한다. 그것들이 퇴직 후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의 누적과 같이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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