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OODYK Sep 29. 2021

무자본 창업이 가능한 이유 [온라인 콘텐츠 이야기]

인터넷은 무자본 창업이 정말 가능하도록 했다.



인터넷은 무자본 창업이 정말 가능하다니까요!


지금까지 사람들은 오프라인으로 창업하는 것들을 생각해 왔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면 퇴직금으로 치킨집을 내고 다양한 음식점과 커피숍 등을 오픈했다. 회사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들은 제조업 성격의 제품을 생산하거나 구매해서 재 판매하는 형태의 창업을 해 왔다. 그런데 인터넷이 보급되고 속도가 빨라지면서 새로운 시장들이 속속 나타났다. 2000년대 초반에는 ‘옷을 누가 온라인으로 사겠어’라는 의문도 던질 정도였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모든 상품들을 구매할 수도 있고 판매할 수도 있다.


온라인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들은 시장에서 기존 기업들보다 시가총액이 더 크다. 성장성도 기존 업체들보다 우수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점은 분명하다.


1. 오프라인 사업은 물건을 저장해서 재고로 보관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2. 또한 유통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시간적 소요가 필요하다.


3. 제품을 복사해서 동일한 조건으로 재 생산하기가 번거롭다.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제조공정이 필요하고 상품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다. 유통을 위해 유통차량이 필

요하고 판매를 위해 오프라인 숍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들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수익을 나누어 갖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오프라인과는 다르게
온라인은 무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자신의 재능만 있으면 충분히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지금도 무자본 창업을 통해 1인 기업이 되어 월에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돈을 버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메인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은 개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들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는 그들이 갖고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1인 창업가로서

무자본 창업을 할 수 있다. 특히 무자본 창업 중에서도 개인 지식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업화한다면 충분히 1인 기업으로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은 


1. 저장 생산하는 것도 무료이다.

2. 원본과 동일한 완전 무 결점을 보유하고 있다.

3. 바로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즉시성이 있다.

4. 지식 콘텐츠는 재고를 갖고 있지 않다. 언제라도  글을 쓰고 저장을 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전자책을 쓰고 지속적으로 판매해도 원본이 훼손되지 않는다.

5.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즉시 이메일로 송부하여 시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누구나 개인마다 자신만의 콘텐츠는 갖고 있다. 자신의 콘텐츠를 어떻게 묶고 표현하고
어디에다 표출하느냐가 관건이다.


초등학생들의 1등 선망의 직업이 유튜버라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회자되었다. 유튜버라는 것은 자신이 구상한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라는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고  조회수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들을 말한다. 대부분이 무자본으로 창업한 사람들이다. 파워블로그들 또한 마찬가지다. 전자책을 생산해서 여러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사람들도 모두가 무자본 창업의 예다. 단지 시간과 자신의 콘텐츠 생산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공부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가 자본이 많은 사람이라면 돈을 집행하여 창업을 하고 아이템을 구매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돈이 많지 않다.


직장인들은 돈이 없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감내하기 두려워 결국 창업을 하지 못하고 회사를 다닌다. 직장을 다니는 것은 자신의 시간을 팔아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과 같다. 늘 회사를 다니면서도 허기지고 내 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갈망은 커진다. 그러나 리스크를 감내하면서까지 창업을 하는 건 싫어한다. 지금 누리고 있는 혜택을 포기하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지금처럼 나의 삶을 운영하자니 답답해한다.


결국 창업을 포기하고 원하지 않는 회사를 조용히 다니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전자책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은 무자본으로 실행할 수 있는 1인 창업이다.


우리의 기존 관념에서는 무자본 창업이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며 사기꾼이나 하는 말처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세상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인터넷이

있기 때문이다. 무자본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전문성과 장점을 살려 전자책을 통해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다.


 무자본이라도 우리가 알아야 할 기초는 알고 시작하자. 이 시장도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기에 방향을 잘 설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다음 편은 무자본 온라인 콘텐츠 시장인 전자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https://brunch.co.kr/@woodyk/266


매거진의 이전글 돈은 왜 벌어야 할까요?[온라인 콘텐츠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