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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Oct 08. 2021

심플한 메시지가 전달력 갑[온라인 콘텐츠 이야기]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누구도 당신을 알지 못한다. 당신을 스스로 알리지 않으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당신의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콘텐츠가 우수해도 사람들은 당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애초부터 당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신이 누구인지를 알려야 한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4번 인식의 법칙,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객관적인 현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따위도 없다. 최고의 제품 역시 없다. 마케팅 세상에는 소비자나 소비자의 기억 속에 자리 잡는 ‘인식’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 외 다른 것은 환상이다. 모든 진실은 상대적이다. 당신의 마음,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의 마음에 따라 진실은 각각 다르다. 바깥세상에는 분명 바다, 강, 도시, 마을, 나무, 집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의 인식을 통하지 않는 한, 우리가 이런 것들을 알아볼 방법은 없다.


마케팅은 바로 이런 ‘인식’을 다루는 기술이다. 마케팅 관련자들은 ‘제품’이 마케팅 프로그램의 열쇠이며 제품의 장점 여부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는 잘못된 전제를 마케팅의 철칙이라 오인하고 있다. 바로 이 때문에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방법이 자연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잘못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그리고 마케팅은 그런 인식을 다루는 일련의 과정이다.]





 복잡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전달이 복잡하면 소비자는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듣는다 해도 집중하지 않는다. 전달하는 메시지가 명확해야 한다. 복잡한 것도 단순화시켜야 소비자는 듣고 기억하려 한다.


당신이 상사에게 보고할 때 결론은 모호하고 설명은 복잡하면 듣지도 않고 사소한 것에 집착하고 질문만 쏟아 낸다. 결국 하는 말이 ‘그래서 결론이 뭐야?’


당신의 콘텐츠 또는 제품을 판매할 때 설명이 복잡하면 소비자는 당신의 제품에 관심을 갖지 않고 설명 자체를 귀찮아할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소비자에게 강하게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한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5번 집중의 법칙,


마케팅에서 가장 강력한 개념은 소비자의 기억 속에 하나의 단어를 심고 그것을 소유하는 것이다.


어떤 회사든 소비자의 기억 속에 단어 하나를 심고 그것을 소유할 방법을 찾아낸다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복잡한 단어가 아니다. 새로 만들어낸 조어도 아니다. 단순한 단어, 사전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단어가 가장 좋다. 이것이 바로 집중의 법칙이다.


마케팅의 핵심은 초점을 좁히는 것이다. 활동 반경을 줄이면 당신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모든 것을 좇으려 하다가는 결코 어느 하나 대표가 될 수 없다. 그런데 초점을 좁혀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정은 하지만, 그 전략을 자멸적으로 접근하는 회사도 있다.‘우리는 시장에서 오로지 품질 측면에만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라고 시장을 접근한다. ]


스타트업들 중 망하는 이유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고민하기보다 기술적인 우수함을 어필하고 싶어 한다. 결국 우수한 기술을 보여 주고 싶은 욕심 때문에 너무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쓴다.




사람들은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해도 다시 같은 자리로 돌아와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 둘이 소통하고 대화하는 것 같지만 서로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상대방의 이야기는 듣지 않는다. 소비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해당 소비자가 듣고 싶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결국 콘텐츠 또는 제품을 판매할 때 소비자의 니즈를 모르면 소비자 곁으로 다가갈 수가 없다.


소비자는 본인이 듣고 싶은 것만을 들으려 한다.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다이어트하는 이야기에 집중하고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 관련 이야기에 집중한다. 소비자의 니즈가 있는 부분에 집중하여 듣고 싶어 한다. 제품을 파는 사람은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야 하고 그들이 듣고 싶은 것의 본질을 수도 없이 고민해 봐야 한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복잡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모든 사항을 적용하면 콘텐츠의 제목과 내용은 소비자가 필요한 것만 전달하고 심플하게 핵심을 보여줘야 한다.


글을 읽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단순한 메시지가 당신 콘텐츠를 Live 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꼭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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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은 온라인 트래픽, 아이템, 플랫폼(TIP)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https://brunch.co.kr/@woodyk/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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