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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Nov 07. 2021

온라인 콘텐츠에 필요한 TIP를 공부하라

트래픽. 아이템. 플랫폼 TIP

온라인 콘텐츠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TIP를 공부해야 한다.



온라인 콘텐츠를 판매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은 TIP라는 개념이다.




전자책 판매 및 마케팅 강사, 유명 유튜버 글천개님의 영상을 보면 TIP라는 개념이 나온다. TIP는 Traffic, Item, Platform의 약자이다. 글천개님은 기본적 TIP 구조를 이해해야만 온라인 콘텐츠 판매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제2의 월급을 얻기 위해 N 잡러로서 일을 한다. N 잡러는 여러 일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고 노력한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하고 시간 날 때마다 상품을 스마트 스토어에 올려 판매하기도 한다. 당근 마켓을 통해 중고 상품을 거래하며 돈을 벌기도 한다.


스마트 스토어는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발굴해야 하고 아이템 발굴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아이템을 발굴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상품 마진을 고려 적절한 가격에 스마트 스토어에 올려야 한다. 재고도 부담이다. 기본 재고를 보관하기 위해서 초기 투자 비용도 들어가고 재고관리도 녹녹하지가 않다. 스마트 스토어에 판매하는 상품들은 대부분 시장에서 구매해와 재판매하는 형태이고 시장성에 따라 가격은 변동하고 경쟁이 심해지면 가격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우선 신경 쓸 상황이 많다. 막상 사업을 하는 게 쉽지 않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다듬어지긴 하지만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결국 나만의 아이템,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나만의 아이템은 본인이 가격 통제권도 갖게 되고 마진도 상품을 재판매하는 것보다 높게 책정될 수 있다.


Traffic 이 발생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나의 콘텐츠를 조회한다는 것이다. 교통량이 많아지면 차가 막힌다. 그럴 때 영어로 heavy traffic란 용어를 쓴다. 교통량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콘텐츠를 보러 오는 숫자를 말하는 것이다. Traffic 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운영하는 SNS,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들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당신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가정했을 때 당신의 글을 봐주는 이웃이 거의 없다고 하면 트래픽은 한산할 것이다. 가게를 오픈했는데 손님은 없고 종업원이 더 많은 상태가 되어 제품은 재고로 쌓여만 가는 형태인 것이다. 결국 이웃을 증대시켜 그들이 관심 있는 글들을 올려야 한다. 차곡차곡 이웃을 신청하여 이웃이 증가하면 GIVE AND TAKE를 해야 한다. 안 주면 관심을 갖지 않는다. 먼저 주고 그리고 받을 생각을 해야 한다. 준다는 것은 이웃 신청 후 이웃 블로그에 가서 댓글을 달아주고 좋아요를 눌러 주어야 그들도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웃이 증가하고 이웃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글을 올리면 조회수가 증가한다. 조회수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꾸준함과 시간적 노력 그리고 키워드의 선별적 선택이 필요하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트래픽이 생겼다고 끝은 아니다. 브런치, 인스타그램, 유튜버, 페이스북 등 SNS와 영상매체 등 본인의 2~3개 정도의 채널을 운영해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발생되는 트래픽뿐만 아니라 타 채널에서도 2~3배 이상 트래픽을 발생시켜 당신의 콘텐츠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Item은 고객에게 정보와 문제 해결을  제공해 주고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중요한 온라인 콘텐츠의 재료를 말한다.


 좋은 아이템이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아이템이 좋은 아이템이다. 아이템을 선정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들이 있다. 다양한 책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아이디어를 조합 수정하여 반짝이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다.


 아이템에 대한 내용은  "아이템 이란" 주제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콘텐츠 작성 예정인 아이템을 발굴했다면 아이템을 글로 쓰고 콘텐츠화시켜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당신의 온라인 콘텐츠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본인이 갖고 있는 채널에서 포스팅하고 다른 사람들과 Share를 해야 한다. 좋은 아이템이라면 높은 Traffic 나오게 되고 그렇지 않다면 재 수정 작업이 필요하다.



공유하며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도 특성들이 달라서 채널에 맞게 마케팅적 접근을 해야 한다.

 블로그는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채널로 유명하다. 본인의 온라인 콘텐츠를 광고해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 채널 자체가 광고판이기 때문에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적극적으로 광고를 해서 고객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브런치는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이 전문적으로 글을 쓰고 퀄리티가 뛰어난 플랫폼이다. 이곳에는 광고 중심이 아니라 본인이 쓴 글을 연재하며 본인의 신뢰성을 높이는 플랫폼이다. 브런치에 글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심사를 거쳐 작가라는 호칭을 받아야만 자신의 글이 다른 사람에게 공개가 될 수 있다. 작성된 좋은 아이템의 글들을 차곡차곡 브런치에 올려서 작가들과 신뢰성을 쌓아가며 자신의 실력을 탄탄히 축척해 나간다.  유튜브는 광고보다는 정보를 제공해 주는 채널로 활용해야 한다. 광고를 대 놓고 한다는 인식이 쌓이면 사람들은 굳이 당신의 채널에 트랙픽을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에 순수히 정보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당신이 어떤 분야에 전문가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플랫폼으로 생각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위주의 플랫폼으로 시각적 효과를 통한 홍보가 필요한 콘텐츠 아이템을 갖고 있는 사람은 활용하기 바란다.


고객이 관심 있는 Item을 콘텐츠화시켜 당신이 운영하는 채널 Platform에 공유하면 Traffic 이 발생한다. 발생한 Traffic 일부를 구매전환하도록 하면 당신은 콘텐츠로 수익화할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로 수익 창출이 안 되었을 때 고민해 봐야 할 사항은 3가지다.


1.Traffic 이 잘 나오고 있는가?  

2. Item 개선이 필요하지 않은가?  

3. Platform 활용이 올바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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