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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Dec 21. 2021

소비자가 좋아하는 전자책 [온라인 콘텐츠 이야기]

전자책 만들기, 전자책 속성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는 것으로 만족한다 라고 하며 블로그, 브런치를 운영하는 것도 의미 있다.”


누구도 보지도 않는 자기만의 세상을 만든다. 이것도 의미 있다. 나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스스로를 성찰하며 블로그, 브런치를 통해 성장해 가는 것도 매우 의미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블로그. 브런치를 통해 수익이 창출될 수 있다면 그것을 누가 거부할 수 있는가? 사업자의 정체성은 돈을 버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은 천박한 것이 아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자신의 아이템을 팔아서 마진을 남겨야 한다. 그게 비즈니스의 기본이다. 비즈니스를 하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세계만을 구축해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 거 신경 쓰다가는 내 삶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굳이 힘들게 전자책을 만들 필요도 없다. 조회수와 체류시간 등을 고민하실 필요도 없다. 그냥 오늘 하루하루 나에게 일어났던 일을 일기 형식으로 적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자본주의라는 현실에서 돈을 벌고 싶은 분이라면


더더욱 소비자의 심리에 관심을 갖고 사람들이 무엇에 열광하고 관심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들이 관심 갖고 흥미를 느끼는 것에 아이템이 숨어 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는 길목에 아이템이 널려 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비즈니스적 사고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무자본 창업을 할 수 있는 여건임에도 불구 당신은 그냥 앉아 유튜브나 보고 인터넷이나 돌며 쇼핑만 할 때인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당신도 수요자만 되지 말고 공급자가 되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지금까지 말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전자책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는 유통 구조가 파괴되고 언제 어디서나 나의 상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내 이야기 아니라고 흘려보낼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자신이 찾고 노력하고자 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 좋겠다.



“지금은 JUST DO IT 전략을 취해야 할 때이다.”


[멍게는 자신이 뿌리를 내리고 살 만큼 영양분이 풍부한 장소를 찾아다닌다. 적합한 장소를 찾으면 몸을 바닥에 단단히 붙이고 평생 동안 식물처럼 물속의 영양분을 걸러 먹으며 산다. 자리를 잡으면 멍게는 자신의 뇌를 흡수해 버린다. 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것처럼 말이다. 생명의 에너지 측면에서 뇌는 크기 대비 매우 비효율적으로 보인다. 인간의 뇌의 경우, 몸무게의 2퍼센트가 되지 않지만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의 20퍼센트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뇌는 움직임을 위해 존재한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있다. 우리는 동물보다 달리기를 잘하거나 하늘을 날거나 하지 못한다. 신체능력은 부족하지만 뇌를 이용한 도구를 사용하고 기계를 만들어 인간이 편리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결국 신체 능력은 신체 조건보다 뇌의 능력에 달려 있다. 신체 조건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뇌의 능력이 출중하다면 신체 능력 또한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_일취월장 中]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한 가지다. 뇌는 움직임을 위해 존재한다. 움직임이 있어야 뇌가 의미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을 단지 이론적으로만 보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이 책을 읽을 가치조차 없다. 우리는 just do it 전략을 취해야 한다. 1. 완벽하지 않은 상태라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면 시도해본다. 2. 피드백을 통해 배운다. 3.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시도한다. 지금 우리는 just do it 전략을 취해야 할 때이다.




“온라인 콘텐츠인 전자책을 시작할 때 친구한테 이야기하듯 복잡한 언어가 아닌 단순화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우리가 전제로 하는 것은 전자책을 만들 때 우리는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라는 공통된 전제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판매해서 마진을 통해 수익화하겠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전자책의 속성은 분명하다. 1.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 2. 비용을 줄여주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 3. 소득을 올려주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 4. 지금 바로 적용 가능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이 드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 특이 이런 전자책을 원하는 고객이 돈을 쓸 때는 1. 중요한 상황에서 2. 중요한 상황인데 확신이 없을 때이다.


1.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노하우


예를 들면, 엑셀을 잘하는 친구가 엑셀을 못해서 퇴근이 늦는 친구를 위해 엑셀 강의를 해 준다고 해 보자. 엑셀을 못하는 친구는 엑셀을 잘하는 친구에게 이렇게 질문을 할 것이다. “엑셀 때문에 퇴근이 늦는데 퇴근 일찍 할 수 있는 엑셀 스킬 좀 알려 줄래!” 이 이야기는 나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서 퇴근을 일찍 하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가 녹아 있는 말이다. 그럼 그걸 전자책으로 만들면 된다. 소비자가 궁금해하고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노하우를 갖고 있는 친구는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친구에게 알려준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전자책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이런 주제에 돈이 흐르는 것이다.


2. 비용을 줄여주는 노하우


예를 들면,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하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 나는 이미 스마트 스토어를 해 봤고 정말 개고생을 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어떤 아이템을 소싱할 때 남들보다 저렴하게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럼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여야 마진을 높일 수 있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줄여주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을 것이다. 이런 주제에 돈이 흐르는 것이다.


3. 소득을 올려주는 노하우


예를 들면, “당신도 1주일 스마트 스토어를 하면 월 500만 원을 벌 수 있다”라는 썸네일을 보았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 스토어를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할 것이다. 왜냐면 비즈니스를 하고 싶고 비즈니스를 통해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이기에 1주일 동안이란 단서가 붙어 시간도 절약해주고 쉽게 월 500만 원이란 부수적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소비자들은 열광한다. 이런 주제에 돈이 흐르는 것이다.




4. 지금 바로 적용 가능하면서도 저렴한 것


예를 들면, “당장 실행만 해도 월 100만 원 버는 무자본 블로그 수익화 방법”지금 바로 적용 가능하다. 블로그가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다. 글을 쓰면 된다. 자본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저렴이 아니라 무료이다. 그럼 당장 실행 가능하고 무자본이고 수익은 창출된다고 하는데 안 할 사람 있는가? 궁금해서라도 한다. 그럼 당연히 이런 전자책을 구매해서 블로그 하는 방법부터 배울 것이다.


특히 고객이 돈을 쓸 때를 생각해 봐라.


예를 들면,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궁금해한다. 늘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지만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 욕구를 채워주는 곳이 철학관이다. 연초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운세를 찾는다.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철학관을 찾아 거액의 현금을 주면서까지 판단을 구하기도 한다. 그리고 중요한 상황을 결정할 때 철학관을 찾아 판단을 구하기도 한다. 거액을 현금을 주면서까지도, 그럼 고객이 돈을 쓸 때가 언제인지 눈치를 챘을 것이다. 1.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돈을 쓴다. 2. 중요한 상황임에도 아직 확신이 없을 때이다. 결국, 소비자가 놓인 상황까지 생각해 보면 어떤 전자책이 잘 팔리지가 명확해진다. 소비자 심리는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다.




“비즈니스를 할 때는 늘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들이 어떤 생각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이끌고 가는지를 관심 있게 바라봐야 한다. 마케터들은 책상에 앉아 전략을 짜는 사람이 아니라 몸을 던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빠져들어 그들의 입장으로 생활해 봐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전자책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수익화시키고자 한다면 항상 고려해야 할 것은 소비자 입장이다. 그리고 소비자의 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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