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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Jun 26. 2022

명품 리조트와 명품 제국 LVMH 누구인가?

우리 인생이 명품이 되는 것은!


리조트에도 명품이 있다. 혹시 아만과 One&Only라는 리조트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거나 가서 었다면 즐거움을 즐기고 flex를 느끼는 사람들일 것이다.




아만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을 아만정커 라고 한다. 아만만을 찾고 아만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아만 정커라는 말을 듣는 사람은 마크 저커버크, 조지 클루니, 빌 게이츠, 힐러리 딸, 베컴  등 세계의 유명인들은 아만을 사랑하고 즐긴다.  아만 리조트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아드리안 제차가 만든 리조트이다. 제차는 asia 매거진 및 여행잡지를 창간을 했다. 호텔을 운영하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했고 운영하던 호텔을 매각한 금액으로 자신의 휴양할 곳을 짓고자 하다 아예 리조트를 지어 리조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장본인이다. 40개 객실 스몰 리조트를 추구하고 있고 자연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입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버틀러 서비스의 원조가 아만이다. 왜냐면 오지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에 리조트를 짓고 캄할수 있는 지역에 리조트가 들어서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러기에 서비스는 최고가 될 수밖에 없다. 아만 푸리, 아만 기니, 부탄 아만 코라, 아만 포로우 등 아만을 구글에서 찾아보면 너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리조트가 등장할 것이다. 아만은 리조트 최고의 브랜드로 각인되어 있다. 아만은 현재 러시아 기업인이 인수하여 운영 중이다. 세컨드 브랜드로 자누를 론칭했다.


One&Only는 솔 커즈너라는 남아공 출신의 사업가가 만든 브랜드이다. 남아공 최초 5성급 호텔 베버리힐즈 호텔을 만들어 대성공을 거두고 바하마에 atlanta city를 만들었고 두바이, 산야에도 만들었다. 거대한 복합 공간을 개발하면 진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자연과 여유가 느껴질 수 있는 리조트를 만든다. 그것이 One&Only다. 호주에 40개 객실을 만들고 그 주변의 모든 땅을 구입하여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작지만 엄청난 리조트를 만든 것이다. One&Only는 아만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한다.



리조트의 명품 중 명품인 아만과 One&Only를 살펴봤다.




이젠 명품 기업 LVMH을 알아보려 한다.




LVMH: 루이비통+모넷헤네시




500조 가치의 회사로 평가받고 있는 명품 제국인 LVMH는 독일 태생 루이비동이 파리로 오면서 가방 장인 밑에서 귀족들에게 짐을 싸는 일을 하며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 루이비통은 귀족들의 짐을 싸는 최고 포장 전문가로 인정받았고 17년 만에 황후의 지원으로 포장 전문 가게를 오픈한다. 기존 여행 트렁크가 무겁고 불편하고 적재가 어려운 형태의 모양을 루이비통은 고급스럽고 캔버스 형태의 적재가 편안 여행가방을 만들면서 대박이 난다.  모조품들이 많아 문양을 만들고 그것이 나중에는 모노그램 문양으로 루이비통의 상징이 된다. 아들 조르 루이비통이 인수하고 사업을 확장한다. 사업 확장을 하며 모넷헤네시와의 협업을 하게 되나 모넷헤네시가 기네스와의 담합을 하려하자 내부 갈등이 생겨 루이비통은 프랑스의 건설회사 경영인 베르나르 아르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아르노는 프랑스 부실기업 부삭을 인수하며 부삭이 가지고 있던 크리스천 디올을 남기고 경영 개선을 통해 매각한 돈으로 LVMH 지분을 43% 이상을 매입하여 루이비통을 뒤통수를 치며 최대 주주로 등극하고 LVMH를 매입하게 된다. 아르노는 240조 원의 세계 부호가 된다. 마크 제이콥스를 영입하며 루이뷔통 총괄을 맡기며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 17조 원을 들여 티파니를 인수한다.

 


LVMH가 보유한 명품 브랜드는 너무 많다. 셀린드, 크리스천 디올, 펜디, 지방시, 겐조, 루이뷔통, 마크 제이콥스, 헤네시, 모헤상동, 돔 페리뇽, 티파니, 태크호이어, 불가리 등


아르노의 명품 욕심은 어디까지 일지는 모르나 아만 인수에도 관심이 있었다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아르노가 욕심을 부려도 인수하지 못한 명품이 있다. 구찌와 애르메스이다. 에르메스는 명품 중의 갑이고 구찌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이다. 아르노가 갖는 제국에 두 브랜드가 인수되지 않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지켜나가며 승승장구하여 서로의 색감들을 유지하고 명품으로서 경쟁해 나갔으면 한다.



오늘은 리조트의 명품과 명품 제국 LVMH에 대해 알아봤다.



인생의 명품이란?



명품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분명한 것은 명품은 많은 시간과 내공을 간직하고 자신만의 색감을 유지하며 가치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세상이 바뀌어도 지켜야 할 것은 지키되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안된다. 결국 자신의 색감과 철학이 명확해야 명품으로서 시간의 가치가 덧붙어 자신들만의 색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는 시간과 자신의 철학, 색감으로 자신이라는 명품을 만들어 가고 있는가? 우리의 삶이 모두 명품일 수는 없으나 시간의 가치들이 묻어 나는 자신만의 색감과 철학이 쌓여 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명품 인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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