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가 상수를 흔든다.
사람에겐 운명이란 것이 있다.
명이란 명리학에서 사주팔자에 나와 있는 것으로
사람의 죽음은 바꿀 수 없다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명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앞에 있는 운은 고정적이지 않고 변동성이 있는
변수이다.
명은 정해져 있지만
운의 힘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
명의 기운이 달라질 수 있다고도 한다.
결국 운과 명이 만나 운명이 된다.
좋은 운을 불러오는 기회들을 포착하기 위해서
스스로 꾸준히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도전해 나가야 한다.
운명이 정해졌다고 단정 지으면
인생사 재미없고 열심히 살 필요가 없다.
이미 결정이 나아 있는 상황이라면
본인의 의지가 필요 없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을 바꾸는 게 운이고
운은 변수라 변하고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삶을 흥미롭게 해 주는 것이다.
운을 잘못 해석하면
인생사 다 운때문이니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핑계되며
되는대로 살아가는 것을 합리화시킬 수 있다.
운은 변수이기에 변할 수 있어서
도전하며 좋은 운을 자신의 주변으로 쌓아 나갈 수 있다.
변수는 변할 수 있는 성질을 갖고 있기에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운들이 자신의 주변을 감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는 준비하고 행동해 나가야 한다.
오늘 당신은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준비하고 만들어 가고 있는가?
변화를 두려워해서 변수를 회피하며 살아가는가
아니면
변수는 변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 스스로를 움직이며 행동하는가
운명은 상수와 변수가 공존하지만
변수의 힘들이 모여 상수의 기운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변수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과 순간들을
좋은 기운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