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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선 Jul 24. 2024

존재의 빛

아우라


존재가 지닌 빛



아침에는

저녁에는

밤에는


델로니어스 몽크

자우림

존 레넌


월간 정여울 '꺄르륵꺄르륵'


존레넌이 마더로 조용히 독백한다 그리고 절규로 어떤 이들과 대변하듯이 마더 한다.


정여울의 문장이 '아우라'를 상황을  그 사람들을 떠올린다.


존재의 빛을 발산할 의지와 욕망이 스러지면 그 빛은 어디에 묻을까


글. 문장. 도서관. 응시. 공백의 시간 등일 것이다.


쉴 새 없이 구르는 동그라미로 공백의 시간을 구성할 수도 있겠지만 부합하지 않는다.


왜냐면


(존레넌의 'imagine'에서 "above us only sky")

우리 위엔 오직 하늘 밖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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