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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향수 몰

돌멩이도 울고 갈 ceo로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를 알게 된 건 no

by 홍선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어디서....


여하튼 그리하여 거창하게 ....dot. co. Kr 향수쇼핑몰을 초소규모로 여의도에 오프라인 사무실을 둔 그런 곳에 잠시 일을 한다.


웹사이트를 만들라 일러스트를 하나 gif형식으로 오드리 헵번 앞머리가 떴다 내렸다 하게 떠 달라 정도까지 하다가 이 사람... 옆에 있으면 안 되게 싶어 빠르게 그곳에서 사라진다.


그렇게 처음 알게 된 향수가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였던가. 다른 에피소드를 떠올려볼게 싶지만....





향수라는 것보다 인센스에 관심이 간다.


향. 수보다 나무라는 이야기인가.



자라던 곳에 소나무, 솔밭이 항상 거기


바깥 화장실 앞엔 붉은 소나무가 항상 거기




향수와 인센스 스틱 사이엔 뭐가 있을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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