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행차
"왕의 행차에 시민들의 안위는 없었다."
책임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망신과 추위와 배고픔에 떨 시민들을 구하자! 라는 마음이 앞선 행동이었지만, 작전은 시작됐다. 내가 탄 1.5톤 트럭을 선두로 대형 버스 3대가 내 뒤를 따랐다. 우리는 막힌 차들 속을 비집고 겨우 유턴에 성공했다. 행사의 출발지였던 종합운동장 쪽으로, 다시 돌아가는 작전이었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한 것이다. 출발점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중. 통닭 거리로 향하는 작은 길목이 있다는 것을 노리고 우리는 좌회전이 해서 시장 길목으로 들어섰다. 버스가 들어가기에는 버거웠지만, 지금은 비상 상황이기에 탄천로를 따라 우리의 첫 번째 목표 인근에 집결지인 초등학교에서 가까운 고등학교 앞 다리에 진입하는 작전이었다. 현재 이 거리 또한 복잡한 상황.
그러나.... 문제는 좁은 길목에 버스가 들어오는 바람에 차들이 들어올수 없었다. 앞에 막힌 길목은 차들은 우리를 향해 경적을 울렸고, 불만을 토로했다. 나는 트럭에서 내려 들어오려는 차량을 멈춰 세웠다. 나는 수많은 경적과 불만 사이를 비집고 말했다. "지금 뒤에 들어오는 차량은 행사 차량이어서 행사 물자와 시민들의 옷과 식사를 가져가야하는데 전 구역이 차량 통제가되 시민들이 추위에 떨며 집에 못 가는 상황입니다. 협조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나는 화가 난 차들을 설득했다.
들어오는 차량의 첫 차량의 아저씨가 멈춰준 덕분에 들어오는 차들은 모두 멈춘 상황 고등학교 앞 다리를 건너 좌회전하여 이제 초등학교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여기서 또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우리가 들어서려는 곳이 행사로 인해 말들이 지가는 길목이 된 것이다. 말 그대로 말들의 퇴로이자. 일방통행이 된 것이다. 나는 말을 타고 오는 기수 대장에게 말을 걸었다. "행사 관계자인데요. 지금 시민들의 식사를 전달 못 하는 상황이다 말들을 잠시 멈춰줄 수 있나요." 말 부대를 이끄는 기수 대장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돌아온 대장의 말은 현재 말들이 차량 불빛과 경적으로 인해서 많이 흥분한 상황이라 자신들도 시민들의 인적이 드믄 작은 골목을 빠르게 지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뒤에서 말이 흥분하여 요동치는 모습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 우선 말들을 빠르게 지나게 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진입하자고 했다. 말들이 안전하게 빠르게 지나갔고 그다음 우리는 이제 초등학교로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고 나는 트럭 기사님과 교수님에게 일렀다. 다행히 초등학교 근처까지 진입했네요. 안심하시는 교수님. 그러나.. 마지막 난관이 남아있었다.
말의 뒤에 따라 내려오는 차들이 거세게 밀고 내려왔다. 확보해 둔 길목이 막히려는 순간. 차량이 일방통행으로 내려오게 되면, 이제 더 이상 우리는 학교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여기까지 비집고 들어온 것이 다 소용없는 일이 된다. 오히려 나의 잘못된 판단으로 오히려 일이 더 꼬인 상황이 된 것이다.
내가 생각에 잠긴 동안 밀고 들어온 차량과 실랑이가 오가고 그 속에서 생각하고 생각했다.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이미 차들은 이기적이게도 일방통행인 거리를 내려오려 거세게 반발하며 밀고 지나가려 했다. 나에게 막말하는 차들에 상처도 받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나서지 않아도 되는 일에 나서는 먹지 않아야 할 욕을 먹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는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만이 떠올랐다. 지금까지도 일개 아르바이트생인 내가 이 행사의 담당자들 모두를 이끌고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자부심을 가지가고!' 나는 교수님에게 말씀드렸다. 교수님 외에 버스에 타고 있는 몇몇 담당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나 차에서 내려달라고 말씀드렸다.
나는 교수님에게 말했다. "교수님 지금부터 저희는 역주행해서 일방통행의 길목을 밀고 들어갈 거예요." 교수님은 말하셨다. "저 많은 차들을 어떻게 밀고 들어가냐고요." 나는 교수님에게 말씀드렸다.
"교수님과 저 그리고 몇몇 담당자들은 저 밀고 들어오는 차량을 일단 멈춰 세워주시고 트럭 기사님과 버스 기사님들은 저희의 뒤를 따라 천천히 밀고 들어오세요." 그리고 경광봉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저기 저 수많은 밀고 들어오는 차량에 한명씩 가서 차량을 최대한 옆으로 붙여달라고 해주세요. 그리고 우리는 공간이 확보된 사이를 비집고 역주행해서 초등학교로 진입할 겁니다."
너무나 막무가내인 상황. 오히려 정답이 없는 상황에는 직접 부딪치는 나의 전법이다.라고! 나는 내려오는 차들을 멈처 세웠다. 교수님 그리고 몇몇 담당자들에게 나는 지시를 내렸다. 멈춰 선 차들을 행사로 인해서 잠시 협조 부탁한다고 말하며 차들을 최대한 옆으로 붙여달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 수많은 차량을 하나하나 문을 두드리며, 부탁드리며
차량을 옆으로 붙여나갔다. '드디어 마지막 차량이 보인다.'
곧 식사와 옷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라는 부푼마음....기대가 들었다.
그마음이 돈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에 보람이 느껴지는 상황 마지막 차량 운전자분에게 문을 드리며 말을 건넸다. "지금 행사 차량이 뒤쪽의 초등학교로 진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량을 한쪽으로 잠시 붙여주세요." 마지막 차량 분은 흔쾌히 승락해 주시고, 모든 차량이 '홍해의 기적'처럼 꽉 막힌 도로에 행로를 열어주었다. 차량 수십 대 모두가 옆으로 최대한 붙이며 길목을 열어주며, '홍해의 기적'처럼 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다.
운전에 노련한 트럭 기사님과 버스 운전 기사님은 바퀴가 털썩 걸리는 상황이지만, 겨우겨우 열린 퇴로로 전진했고 나는 협조해 준 시민 차주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학교로 진입했다.
추위에 떨던 아이들에게, 옷 박스를 풀고 옷 지급하겠다고 외치며 옷을 나눠주고 담당자들은 한시름 놓고 그들의 업무인 물자 분류와 도시락과 간식을 지급해 나갔다.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온 상황을 멀리서 지켜보며, 나는 보람을 느꼈다. 그리고 다행이라고....
밝은 분위기를 되찾은 초등학교 강당은 활기를 띠었다.
우리는 거의 오후 10시가 돼서야 초등학교 집결지로 도착했고, 분이 되어서 겨우 목표 지점인 초등학교에 진입했고, 교통이 통제되는 곳은 자정이 넘어서까지 통제가 이어졌다.
통제되는 큰 길목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면, 12시가 넘어서 식사와 옷을 전달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내가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한시름 노며 그 초등학교를 한동안 떠나지 못했다....
전심을 다 해 누군가를 구해야겠다고 움직인 것이 내 원동력이었던 거 같았다.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장난치는 아이와 즐겁게 웃는 외국인 관광객 웃는 가족들을 보며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나는 나를 고용한 이벤트 업체 나에게 업무를 떠넘기고 간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고 상황을 얘기했다.
나에게 너무 미안하다고....나는 당당히 얘기했다. 근무 시간 외 초과된 시간은 근무 시간으로 처달라고. 담당자는 당연히 그래야지 않으냐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전화를 끊었다.
같이 비공식 작전에 동참해 주던 교수님은 내게 와서 덕분에 잘 해결 됐다고, 고맙다고 말을 전하시며, 어디 업체고 담당자고 이름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어보셨다.
"나는 교수님에게 저 일일 아르바이트생입니다."라고 말씀드리니, 교수님은 눈이 동그랗게 뜨시며, 놀라시며 웃으셨다. 나는 교수님에게 밝게 고생하셨다고 말을 전하며 11시가 되고 안심하며 현장을 빠져나왔다.
그렇게 일일 알바 스탭의 비공식작전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