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못
by
보름
Aug 4. 2020
아래로
이름만 들어도 푸근한 '남생이못'
남생이 대신 붉은 귀 거북들이
연꽃잎을 뜯고 있었다
제주는 민물에 사는 토종 자라가 없으니
붉은귀가 주인일 수도
그래도 연꽃 옆에는
왠지 남생이가 살았으면 좋겠다.
혼탁한 물이
맑아질 것 같은
keyword
공감에세이
감성사진
제주도
작가의 이전글
산책
인생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