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4일 말씀요약
[본문]
기세등등할 엘리야가 몰락한 이사벨이 보낸 사신으로부터 죽음의 협박을 받고 멘붕에 빠졌다.
얼마전 800대 1의 레전드 승리도 무색하다.
그 불안하고 우울한 느낌이 그를 감쌌고,
못된 버릇이 나왔다.
비교...
열조들과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한다.
이집트로부터 백성을 해방하고 바다를 가르고 가나안을 정복한 조상들에 비해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비교의 결말로 그는 죽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 느낌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대하자.
죽으려는 그를 깨워 먹게 하시고 호렙산으로 가
그의 조상들도 비슷한 영광과 고난을 겪었음을 알게 하시고
넥스트 전략을 준비하게 하셨다.
[적용]
이사벨이 진짜 엘리야를 죽일 능력이 있었다면
사신을 보냈겠는가... 바로 자객을 보내 죽였겠지...
그 더러운 느낌이 엄습해 올 때,
비교를 멈추자.
그 느낌으로부터 자유하자.
어루만지시는 주님을 신뢰하자.
2021. 1. 24. 송내사랑의교회 박명배 담임목사님 말씀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