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2021년 2월 21일 말씀요약

[본문] 시편 119:165~167

주의 법 = 성경 = 하나님의 말씀...

이 법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가?

전자제품을 사면 사용설명서, 매뉴얼북이 따라온다.

설명서대로 하면 편하다.

혹시 문제가 생겨도 찾아볼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주의 법, 성경은 지키지 않으면 벌을 받는 ‘법’이 아니라

매뉴얼과 같은 원리에 관한 것이다.

더불어 말씀에는 수많은 지켜야 할 것들이 등장한다.

우리가 다 지킬 수 없음을 주님도 아신다.

하나님께서 지키시겠다는 약속이 더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키지 못하여도 ‘용서’해주신다는 약속이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다...

계명대로 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서를 약속하신 하나님이 우리 주 되시기에

평안할 수 있다.

반대로 용서없는 세상에서는 반드시 계명을 지켜야 하며

실패할 경우 죄책감을 벗어날 수 없다.

하나님의 용서를 신뢰하라!!

[적용]

성경은 나보고 지키라는 ‘명령서’라기보다는 하나님이 지키시겠다는 ‘공약집’에 가깝구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공약은 바로 용서이구나...

이런 약속을 주시는 분이 나의 신이라니 마음이 참 평안해 지는 거 같아...

“너희는 가만히 있어 그가 주되심을 볼찌어다...”

2021. 2. 21 송내사랑의교회 박명배 담임목사님 말씀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