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과 나이와 사는 곳, 직업으로 소개하는 자기소개
의 이면에는 내가 이 정도 수준의 사람이라고 하는 배경이 깔리게 된다.
2) 명함 한 장으로 내가 누구인지 설명할 수 있는 건 너무 편리하고 간단한 방법이다.
3) 내가 누구인지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만 했다.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도전을 한다. 찰흙 만지듯 점점 모양이 잡혀가는데 그러다가 떨어뜨려 모양이 망가질 수도 있고 맘에 안 들고 성질에 못 이겨 다시 짓이기기도 한다.
불안한 마음에 이리 휘적 저리 휘적거리는 중이다. 무슨 모양이 나올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4) 나의 수준과 철학을 함께 소개하는 방법은 없을까.
예시)
안녕하세요 저는 명석한 두뇌와 약 X조원의 자산을 활용하여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깨끗한 물을 생산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이 고백이 현실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