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을 시작하며

by 지홀

매일 하늘 사진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기후변화로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세상입니다.


변화무쌍한 하늘,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하늘,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쳐들고 바라본 하늘에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 오묘한 구름과 색에 감탄이 절로 나는 순간, 어쩌면 그런 소소한 변화와 기쁨을 더 이상 누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우리가 원할 때 원하는 하늘을 더 이상 볼 수 없는 때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혹시 그런 때가 온다면 오늘의 기록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번 하늘을 보겠다는 결심이 작심삼일이 될 수도 있지만, 열심히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집 옥상에서 본 하늘 (2024. 8. 15 16:40)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