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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풍경 14

-생마르탱 운하

by 이재형

-생마르탱 운하는 센강의 물줄기가 파리 동쪽 바스티유 광장쯤에서 빠져나와 북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원래 운하 양쪽에는 물을 필요로 하는 산업, 즉 가죽이나 염색 공장들이 서 있었으나 지금은 다 교외로 이전했다.

-한국에는 <아멜리아>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영화 <아멜리 풀랭의 믿기 어려운 운명(La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에서 주인공 아멜리가 물수제비를 뜨던 장소가 여기다.

-영화 <북호텔>의 무대였던 북호텔은 아직도 있다.

-운하를 배가 지나가면 부산의 영도다리처럼 다리가 들어올려진다.

-운하를 따라 운치있는 카페와 식당이 즐비하다.


431479_123096164502549_128972671_n.jpg <고독>, photo by 이재형, 생마르탱 운하, 파리.

https://fr.wikipedia.org/wiki/Le_Fabuleux_Destin_d%27Am%C3%A9lie_Poulain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713



https://www.google.fr/maps/dir/48.8472377,2.36611/48.8520947,2.3683847/48.868979,2.3672262/48.8821319,2.3696727/48.8918391,2.3858516/48.8992848,2.4410441/@48.8950133,2.413961,15z/data=!4m2!4m1!3e2?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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