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400초가 담긴 통장의 의미

죽기 전 하루, 그 통장의 이름은 시간

by 웅이아부지


매일 아침,

우리는 86,400초가 담긴 통장을 받는다.


단 하루뿐인 이 통장

이자도 없고, 이월도 안 된다.

저녁이 되면

하루의 기록만 남기고

조용히 사라진다.


그렇게 매일,

시간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자산을 받지만

우리는 종종,

그 가치를 모른 채 흘려보낸다.


그런데 만약,

오늘이 죽기 전 단 하루라면

이 시간을 어떻게 쓸까?


잠든 아이의 볼에 입 맞추는 일,

고마웠다고 말하지 못한 사람에게

용기 내어 마음을 전하는 일,

바쁘다는 이유로 외면했던 작은 일상의 숨결들..


하찮아 보였던 순간들이

기적처럼 소중해질 것이다.


놀랍게도,

우리는 지금 이 순간도

그런 하루를 살고 있다.

단지,

그게 마지막인지 모를 뿐이다.


그러니 오늘,

당신에게 입금된 이 86,400초를

마음껏 사랑하고,

깊이 느끼고,

온전히 살아보자.


당신은 이미

세상에서 가장 값진 자산가다.

단지, 돈이 아니라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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