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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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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웅
코로나의 역설이랄까요, 갑자기 찿아온 역병의 시간이 저를 독서로 치유되는 인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닥치는대로 글을 읽는 초보독서가 지만,언젠가 저도 한번 글을 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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