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늦잠이군! '토스트 브렉퍼스트'

휴직 아빠의 아침 밥상 #139  (23.12.14)

휴직 D+197일

오늘의 아침 밥상 '토스트 브렉퍼스트'

늦잠이군! 늦잠이야! 

아침이면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 가족을 깨우는 아침 아빠! 

그러나 오늘은 그의 의 늦잠으로 온 식구가 허둥지둥 하루를 시작한다.

당연히 아침 밥상을 차리는 것은 불가능! 

이럴 때 가능한 아침 식사는 토스트기에 빵을 굽기만 하는 방법뿐이다.

그래도 아침 아빠는 정신줄을 놓지 않고, 식빵에 치즈도 올리고 과일과 야채로 샐러드까지 만들어서 나름 예쁘게(?) 아침 밥상을 차렸다. 허둥지둥 학교로 향하는 따님에게 아침 밥상 평가를 물어볼 수는 없는 일!

어쩌면 잘 된 일이지.. 이런 아침에 평가가 좋을 리 없지 않은가? ㅋ

그래도 휴직을 해서 늦잠을 자도 나는 허둥지둥 달려가지 않아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이게 휴직의 맛이구나 ㅋ 

딸아 미안하다.^^

---

139번째 아침 밥상 : 토스트 브렉퍼스트 (난이도 하)

소요시간 : 10분 정도 (샐러드를 만들지 않으면 5분이면 충분)

[재료]

식빵, 슬라이스 치즈, 사과, 오렌지, 로메인, 잼

[레시피]  *레시피랄 것이 특별히 없는 간단한 메뉴입니다.

식빵은 테두리를 잘라 2 등분하여 절반은 치즈를 얹고 절반은 치즈 없이 토스트기에 굽는다.

과일과 로메인을 적당히 잘라 섞어 샐러드로 만든다.

취향에 따라 과일 잼을 곁들이면 좋음

♥구독을 해주시면 힘이 납니다^^♥

★아침아빠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dads_breakfast_morningpa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