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도착한 책 2권.

노회찬 평전 + 기획자의 독서. 

<노회찬 평전>과 <기획자의 독서>가 도착했다. <노회찬 평전>은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에서 기획하고 이광호 작가가 쓴 책이며, <기획자의 독서>는 네이버 브랜드 기획 담당자인 김도영 작가가 쓴 책이다. <노회찬 평전>은 2023년 6월 21일에, <기획자의 독서>는 2021년 7월 14일에 각각 출간됐다. 

<노회찬 평전>의 존재는 2021년 10월에 처음 알게 되었다. 민환기 감독이 연출한 영화 <노회찬 6411>에 이광호 작가가 인터뷰이로 출연했고, 영화는 그의 이름 옆에 '노회찬 평전 작가'라는 자막을 붙여 놓았었다. 노회찬재단에 책의 출간 여부를 문의했고 출판사 사정으로 책 발간이 늦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기획자의 독서>는 2023년 상반기에 처음 알게 되었다. 패트릭 G.라일리의 <THE ONE PAGE PROPOSAL>을 꼼꼼하게 읽고 나서 관련되는 책을 검색하다가 다음 번에 읽을 책으로 점지해놨었고 시간이 흘러 다시 이 책이 생각나 바로 주문했다. <젊은 기획자에게 묻다>를 다 읽는 대로 독파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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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가 열흘 지났다. 상반기에 뿌린 씨앗이 뿌리를 내리려면 날씨가 어떻든 부지런히 읽고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