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실을 웹툰은 그림체를 이렇게 해보려고요!
그림이 훨씬 깔끔하니 색감도 따땃~한 파스텔톤으로 예쁘죠?ㅎㅎ
국내선 노선에서 전세기 손님을 만났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려보았습니다.
혼자서 비행기에 탑승한다면 신기하면서도 민망할 것 같지 않나요?
한 명의 손님이었기에 마음 편안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비행했어요.
착륙 전에는 기내 맨 앞으로 모셔서 뻥 뚫린 좌석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여러 장 찍어드렸는데,
부끄러운지 쭈뼛쭈뼛하던 손님도 이때다! 싶었는지
나중엔 베트맨 포즈까지 하시면서 재밌어하시더라고요^^ㅋㅋㅋ
여러분은 홀로 기내에 탑승하게 된다면 어떨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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