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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날으는 돼지 Jun 13. 2021

그때는 차마 하지 못했던 이야기, 2화

[그때는 차마 하지 못했던 이야기_2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정말 좋네요:-)

그림을 그리며 다시 새삼 알게 된 사실은, 저 당시에는 참 거울을 많이도 들여다봤다는 점이에요. 

요즘엔 그냥 선크림도 안 바르고 잘만 돌아다니는데... 조금 더 일찍 외모에서 자유로웠다면(지금도 아예 자유로운 건 아니지만) 어땠을까... 하는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하지만 뭐, 뭐든지 '지금부터'라고 생각하며 사는 거죠! 옛날에 친구 싸이월드 대문에 있던 글귀가 생각나요. '내 삶에 아쉬움이 차지할 자리는 없다' 으, 참으로 싸이월드스럽게 오글거리지만ㅎㅎ 아쉽다고만 여기지 말고, 앞으로 아쉽지 않게 나아가고 행동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조금만 더 작업하고, 오늘은 나들이를 가려고 합니다ㅎㅎ 오늘 하루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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