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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날으는 돼지 Jun 12. 2021

‘그때는 차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연재를 시작합니다

독자님들~ 안뇽하세요:-)

제가 그간 승무원으로 비행하면서 마주친 사건 사고들 이야기를 많이 썼었는데, 어떻게 승무원을 하게 되었는지는 자세하게 그려보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가 승무원을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었는지, 그때 그 모습들을 그리고 싶어졌어요. 연재 형식으로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이번 연재는 제가 지난번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설문에서 힌트를 얻었어요.

독자님들에게 "승무원을 준비하면서 들었던 가장 상처받는 말은 뭐였나요?"라고 물었죠. 아무래도 저 역시 상처받은 적이 있었고, 승무원이 된 이후에도 상처받는 말을 들어봤기에 그렇게 물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나... 독자님들은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었고, 지금도 받고 있더라고요. 이번 연재를 진행하며 함께 치유해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요...^_ㅠ [그때는 차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응원해 주실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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