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책, 정혜윤 작가님의 『삶을 바꾸는 책 읽기』에서 따온 스토리입니다. 읽다가 마음이 뭉클해져 여러분에게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호다닥 그림으로 그려보았어요. 마지막 사진은 실제 한충자 할머님과 그의 남편 송건섭 할아버지 사진입니다.
정혜윤 작가님의 책을 하나씩 읽어나갈수록 너무 좋으면서 안심되는 기분이 드는데요. 왜냐면, 정혜윤 작가님의 글이 진짜 좋은데! 그래서 더 읽고 싶은데!!! 다행스럽게도 이 작가님이 책을 많이 많이 쓰시는 분이기 때문이어요...♡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또 한 명 생겨버렸습니다. 여러분도 무슨 책을 읽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면 정혜윤 작가님의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모조리 필사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아서 필사하다 보니까 손가락이 빠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