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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

KBS <아침마당> 강연자인 우은빈 작가의 강연은

by 우자까

요즘 강연마다 빠지지 않고 전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바로 ‘뇌과학’입니다


청중이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지 않아요.

강연 중간에 몸과 손을 함께 움직이며

뇌 자극하는 활동을 꼭 함께 합니다.


강연을 위해 요즘 저는 책과 매일 싸우듯 지냅니다.

특히 뇌과학 책은 난이도도 높고,

오후 4-5시만 넘으면 머리가 지끈지끈…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대로 쓰러져 잠들기도 해요.


“책 읽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 피곤해?”


그만큼 깊이 있게 읽으며 강연자인

나라는 사람의 생각과 가치, 강연의 흐름 자체를

돌아보며 정리했기 때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이번주엔 카프리코리아

(베르사체, 지미추, 마이클코어스)와

톤28에서 강연했고,

다음주엔 염리종합사회복지관,

그다음주엔 대신파이낸셜그룹으로 갑니다


그래서 오늘 토요일도 카페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또 읽으며ㅎㅎ

원고를 고치고 또 고치고 있어요.


지금은 또 목이 쉬도록 소리내어 연습하다가

배도라지즙을 선물한 사랑스러운

독자 승호님 덕분에!!! 목 가다듬기 성공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남이 살아낸 시간을

내 삶에 더해 사는 것이다.“ 박웅현 작가

우울증 극복 처방 4가지


1️⃣ 운동

2️⃣ 햇빛

3️⃣ 약

4️⃣ 관계


하버드 연구팀의 결론도 같았어요.

행복과 건강을 좌우하는 건…

결국 관계였습니다.


그들이 던진 질문 하나.


“한밤중에, 당신이 아플 때

전화를 걸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저는 퇴원 후에도 그걸 온몸으로

확인하며 살고 있어요.


내 안의 나를 지키는 힘.

상대를 존중하며 대화하는 기술.

그리고 단 한 사람이 주는 엄청난 변화.


그 모든 걸 제가 어떻게 겪었는지,

어떻게 회복했고 다시 웃게 됐는지,

강연에서 낱낱이 전해드릴게요.


그럼 우리는 2025년 7월 23일,

염리사회복지관에서 만나요!

염리사회복지관은 이화여대, 이대역과 가깝습니다!

신청은 02-3276-1800 전화

또는 QR 신청으로 가능합니다. 오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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