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7월5일에 일본에 대지진이 안옴으로써 다행이긴했지만 나는 1회 양치기 소년이 되었다. 일본의 예언가 말대로 7월5일에 지진이 올것같다고 SNS에서 떠들고 다녔기때문이다. 7월5일에 대지진이 오지 않자 이번에는 한달뒤인 8월뒤에 대지진이 올것같다고 예상을 바꿨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을 터트린 동일본대지진이 있기 44일전 일본 규수지역의 신모에다케화산이 폭발했는데 이번엔(2025년) 6월 22일에 첫분출을 하였으므로 44일뒤인 8월초에 대지진이 올거라고 예상한 것이다. 이번에 난 2회 양치기소년이 되거나 아니면 미래를 예측한 미래분석가가 되거나 둘중 하나가 될 것이다.
사실 일본이 망하는건 시간문제다. 일본이 제대로 굴러가려했다면 나같은 사람이 천황이되거나 총리가되어 10년쯤 집권했어야하는데 그런일이 없었던것 같다. 지진, 해일, 태풍의 길목에 핵발전소를 만들어 운용한 것은 길거리에 핵폭탄을 설치해놓고 버튼을 준비해놓은것과 같아서 어느날 누군가 버튼을 누르고 터지도록 이미 예고되어있었던 것이다. 일본을 저주하는 누군가의 소행이거나 아니면 일본원숭이수준의 저능아 위정자가 벌인행위이다. 이미 터진 후쿠시마 원전은 이미 15년째 통제를 못하고 불도 못끄고 있지만 내가볼때 향후 15년쯤은 제대로된 통제가 어려울거고 그 30년 사이에 방사능물질은 일본전역뿐 아니라 전세계바다로 퍼져나갈 것이다.
이런 개같은 일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