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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혼란

by 까마귀의발

9최근 며칠사이 광주,서산,산청,합천 등 국내 곳곳뿐 아니라 인도,터키, 북미, 유럽등 북반구 여러나라들에서 폭우와 홍수가 났다. 시간당 80~100mm, 하룻동안 400~700mm의 수백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기존의 지천과 배수시설들의 배수능력을 초과하여 거리와 차와 집들이 물에 잠겼다. 이에대한 원인을 설명해주는 뉴스나 기사가 잘 없는데, 지구온난화가 원인이다. 지구온도는 최근 100년사이 1.x도쯤 높아졌다. 지난 1만년사이 지구온도는 1.xv도 높아졌는데 그중 1.x도가 과거 수십년 사이에 높아졌다. 기온이 1도 올라가면 대기중 수증기량은 7%가 증가하고 최근 북반구 곳곳의 폭염으로 인해 대기중 수증기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들이 북반구 곳곳에서 찬공기와 만나면서 극한폭우를 쏟아냈고 많은지역에서 엄청난 홍수로 이어졌다. 이러한 기상이변은 아직 시작단계일뿐 앞으로 계속되고 더 심해질 것이다. 기자,공무원, 교사분들은 이런글을 잘 읽어두고 차후대비를 모색해보는게 좋을것이다.

(개일본으로 인한 전지구 해양의 돌이킬수없는 방사능오염에 대해선 이미 여러번 썼으니 지난글 참조)


세계의 경찰국가 노릇을 하고있는 미국의 수준이 현저하게 아메바적임을 알게되면서 미국과 우방국인 한국에 살고있는 나로선 상당히 당혹스럽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해적이 본질인 침략의 나라 영국인 몇백명이 1594년부터 건너가서 원주민 인디언들을 대략 1천만명~2천만명쯤 학살. 질병전이 등을 통해 죽이고 몰아낸뒤 이룩한 나라이다. 지금도 세계곳곳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있고 수백만명이 죽고 남과북이 분단되는 결과를 가져왔던 1950년 한국전쟁도 미국이 개입한 세계전쟁이었다.

자본주의를 무조건 비판하는건 아니다. 마르크스가 옳았다고 주장하는것도 아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듯 마르크스의 사회공산주의는 일단 실패했다. 구소련은 붕괴됐고.. 하지만 난 공산주의의 실패원인이 인간의 수준을 있는 그대로 보지못하고 너무 높게 잡은데 있다고 본다. 현대사회에서 보듯, 인간은 국가단위에서의 그 도덕적 수준에 있어 아메바나 박테리아들과 별반 다들바 없다. 그런데 마르크스는 공동생산, 공동분배, 계급평등이라는 이상적 사회를 지향하고 인간이란 존재들을 그 틀안에 넣으려는 시도를 했으니 당연히 실패할수 밖에 없었고 사회공산주의는 마르크스가 애초에 생각했던 형태가 아닌 오히려 더 차별적이고 계급화, 독재화된 기형적인 형태로 나타났고 결국 실패했거나 아직 남은 국가들도 실패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윗세대들이 전쟁도 불사해가며 마르크스에 현혹되었던 것은 아무튼 미국이나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개일본, 혹은 요새 팔레스타인사람들을 강제로 학살하고 땅을 뺏고있는 개이스라엘같은 아메바 수준의 약육강식, 원시생명체의 생존본능의 처참한수준의 욕구에서 벗어나 평등이라는 인간적인 가치를 지향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마르크스의 사회주의에 담긴 평등의 정신은 본받을만하고 북유럽등의 나라에서 무상복지 정책등의 수정된 사회주의(modified socialism)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해볼 필요가있다.

미국과 자본주의가 맞고 구소련이나 북한의 공산주의는 틀렸다는 이분법적 주입식 암기교육은 이제 그만 버릴때가 지난것이다.


이스라엘 대사관도 한국에서 추방해야한다. 이스라엘은 로스차일드가문이 만든 학살집단이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다. 미국과 같은 돈과 자기생존이 전부라 학살전쟁도 서슴치않는 사나운 아메바수준, 침략전쟁을 하던 개일본과 정확히 같은 수준의 학살단체인 것이다. 개독교가 한국을 망치는 이유를 그들이 이스라엘과 친한점에서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같다. 이솝우화에 랍비가 현자로 나오는 것도 수정되어야한다. 이번 팔레스타인 학살전쟁에서 보니 랍비 일부는 학살을 주동하는 살인마들이었다.


자유 평등 동지애의 인권혁명기조에 따라 학살당하며 죽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동지애를 발휘하여 개이스라엘과의 모든 교류를 끊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지원해줘야한다. 나도 Sns에서 줄곧 팔레스타인을 응원하고 200달러 정도 기부도 했다.


어른이되면서 뒷통수도 많이 맞았다. 사람들의 수준이, 내가 알던 사람들을 포함하여, 이익앞에서 그렇게 돌변하는 낮은수준일 줄은 나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개일본, EU, 개미국, 개이스라엘 등 인류의 도덕지수는 정말 처참한 수준이라 뭐라할말이 없다. 차라리 늑대나 코끼리가 더 도덕적일 것이다. 실제로 개를 키워보면 개는 적어도 주인을 배신하지는 않는것이다.


나는 자연에 영혼같은게 있어서 가령 하늘과 구름의 정령같은게 있어서 이 사악한 인간들을 벌하려고 요새 막 폭우를 쏟아붓고 홍수,산불, 가뭄,산사태같은걸 일으키고 있는것 같다. 내가 바다의 정령이라도 방사능쓰레기 바다에 무단방류하는 개일본이 미워서 지진과 해일로 일본을 벌해주고 싶을 것이다. 아마도 그래서 일본은 줄곧, 그리고 앞으로도 큰 지진과 해일이 정기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는것 같다. 한국에도 개독이나 친일파나 내란범들 개검들 때문에 국가가 망가졌으니 구름의 정령이 폭우.홍수같은걸 내려 벌하는 것인것 같다.


혼란이 진정되지 않는다. '황제의 항서와도 같은 무거운 비애가 맑게 가라앉은' 그런 단계까지 가고는 싶지만 지금으로선 내부의 혼란을 진정시키거나 욕을 참는게 쉽지가 않다. 늘밤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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