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미국내에선 유명하지만 나는 몰랐던 찰리 커크라는 사람이 미국에서 대학강의중 살해당해서 어떤일인지 보려고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또 틀린답변을 했다.
내 제안에 8초동안 생각하더니 챗지피티는 1억내기같은건 할수 없다고 먼저 답한뒤 죽은거 맞다고 내용을 수정했다.
이걸보며 또한번 AI는 참조용일뿐이고 여러 한계를 벗어나지 못할것이란 추측이 들었다. 가령 현실과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말하자면 가속도를 가진 운동체인데 AI는 그 가속도를 따라잡는 속도(업데이트 갱신주기)가 영원히 느리다. 누군가가 방금 내가했던 것처럼 업데이트를 시켜줘야해서, 사건이 진행중인 현장에서 전적으로 믿고 사용했다가는 이미 뒤쳐진 정보로인해 낭패를 볼수도 있는 물건인 것이다.
암살의 배후가 나는 이스라엘일 것으로 추측하는데 너는(챗지피티) 이스라엘이 암살의 배후일확률이 몇프로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또 몇초간 생각하더니 자기는 확률적으로 답변할수는 없다고 했다.
아아 이 멍게같은 AI. 이것 또한 AI의 한계다. 50프로는 살고 50프로는 죽어있는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존재하는것이 현실세계인데 AI는 확률게임을 할수가 없는 고철덩어리다. 답답했다.
아무튼 음모론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답변했다.
내가 그렇게 추측한 이유는 찰리가 미국내 보수논객이었지만 살해당하기 며칠전에 '이스라엘은 가자에서 250만명 인종청소를 하고있다'는 내용으로 토론중 말했고 이무렵 이스라엘쪽 누군가가 이스라엘편을 들어준다면 거액을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 용의자 조사중이라 증거도 없고 또 확신하지는 못하고 진실이 밝혀질지도 미지수라 하더라도(김구를 암살했던 자의 배후세력을 알아내는것처럼) 적어도 JFK암살, 미국911테러와같이 그럴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것이다. 그럼
-용의자가 개인충동에 의해 저질렀을가능성 1
-미국내 반대세력 배후로 저질렀을가능성 2
-이스라엘측 배후로 저질렀을 가능성3
-기타 세력에의해 저질렀을 가능성4
등 대략 4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할수 있고 그럼 인간인 나라면 '이스라엘이 배후일 확률이 위와같은 이유로 25%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할 것이고 나같은 질문자를 어느정도 만족시킬수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이런식으로 내가 한 추측이 진실에 더 가까울수 있고 알려지고 발표되는 사실은 수사과정에서 여러요인으로 포장되거나 미비하거나 조작되어 진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가령 한국의 검사들이 저지른 조국 일가 사냥을 보자ㅡ 딸의 지방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혐의 등으로 정경심 교수에게 징역4년이 선고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개검기레기세력과 사기꾼총장 최성해가 짜고 최성해가 정경심과 표창장에대해 거짓증언을 했고 개검들은 그 거짓증언을 토대로 결국 정경심교수를 기소하고 징역4년이 선고되도록 했다. 그당시 풍기인삼대학인가 그런곳 지방대 표창장같은건 그냥 학업이나 봉사에 적당히 성실하게임한 학생들정도면 어린아이까지도 쉽게주는 허술하게 관리되는 그런류의 학생들상이었고 정경심은 그정도면 기소거리도 아니었다. 법이 모두 진실은 아닌것이다.
내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AI에대해 너무 기대를 했었어서인지 잘못된 답변 하나가지고 괜히 흥분한다. AI에 너무 기대 말아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