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에게 먹이를.줌

by 까마귀의발

독수리들에게 먹이로 25킬로정도되는 죽은 고라니를 주었다.

날고있는 독수리

인간사회에 대한 믿음과 흥미가 떨어져있는 가운데 오늘 밤 해가 지고나서 죽은 고라니를 독수리 먹이로 던져주었다.

그저께 밤 도로에서 로드킬 당한지 얼마안된 고라니를 발견하여 도로옆 차벽너머로 치워주고 갔더니 독수리들이 어제쯤부터 출현빈도가 더 많아지고 그 곳 주변읗 맴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곳은 도로 바로 옆이라서 경계심이 강한 독수리들이 선뜻 먹이까지 내려오지는.않는것 같았다.

밤이되어 나갔다오는 길에 2차선 도로에 차를 세우고 다시 죽은 고라니를 픽해서 사람이 가지않는 하지만 하늘에선 잘 보이는 건너편 절벽아래로 던졌다. 조장이다.

귀여운 독수리들이 고라니를 먹는 모습을 구경하고 싶다.

*처음엔 활공하는 새들이 수리류중 물수리 정도일 것으로 생각하고 말았는데 어느날 자세히 보니 날개길이가 2미터가 넘는것 같아서 물수리는 아닌듯 하였다. 여러마리가 함께 활공하는 특성 등을 볼때 독수리였다는걸 최근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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