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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마귀의밥 Nov 08. 2023

더 큰 실패를 향하여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순박하여 2천여년간 갈곳없이 떠돌던 유대인들을 2차대전직후 어디서도 받아주지않자 자기들 나라로 받아주었고 70여년이 지난 지금 유태인들은 팔레스타인땅 대부분을 점령하고 팔레스타인사람들을 한달새 1만명이상 여성 어린이 민간시민 의료진 기자 가릴것 없이 무차별 학살하고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배은망덕한 자들이고 인간성을 상실한 싸이코패스들이다.


안타깝게도 자본주의란 괴물에게 물든 현대사회에는 이런 싸이코들이 곳곳에 있어 학살당하는것 보다는 덜하더라도 우리를 힘들게한다. 살다보면 크게 혹은 작게 당하기도 한다. 표면화되어 응징이 되고 보상까지 이루어지는일은 빙산의 일각일뿐이고 일본이 후쿠시마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해서 전세계바다를 회복불능으로 오염시켜가듯 혹은 전범국이면서 위안부나 강제징용에대한 사과나 인정,  교육조차 없듯, 대부분의 크고작은 범죄들은 수면으로 드러나지도 않은채 발생되고 진행되고 크고작은 상처를 남긴채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고는 한다.


인간이길 포기한 이스라엘의 학살이나 일본의 방사능오염수 방류같은 회복불가능한 범죄 말고 여기선 살면서 그보다 약하고 작은수준으로 당했을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얘기해보고자한다.

(중략)

결론은 새옹지마, 전화위복이다. 미래가 어떻게 풀릴지 아무도 모르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하고 불행이 행운으로 바뀌기도한다. 뭔가 실패를 했거나 억울함이나 상실감이 느껴질만큼 당했다면 거기에 빠져있지말고 그 일을 통해 다가올 그 다음의 밝은미래를 준비하며 축배를 들어야한다.


한 예를 들어보자. 내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고 가령 500만원쯤 투자했다. 그 사람은 내 희생과 헌신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아났는데 그러자 고맙다는 인사나 보상도 없이 떠나가버리고 배신을 했다.

이런 배신은 일종의 인간관계 실패이고 큰 상실감과 우울감을 주기도하고 아픔 상처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러나 그건 감정이고 여기서 우리는 미래를 온전히 맞이하기위해 한걸음 더 심리적인 도약을 해야한다. 그날 저녁엔 축배를 들어야한다. 다시 생각해보자. 그정도 배신하고 떠나갈 인간성과 수준의 사람이 내 주변에 남아있는 것 자체가 사실 불행이고 불행이 떠나간것이니 기뻐해야할 일인것이다. 상실감과 희생으로인한 배신감이 들수도 있겠지만 머지않아 그보다 더 크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며 눈물을 흘리긴하더라도 축하해야할 일인것이다.


이런식의 비슷한 말을 몇번 한것같다. 실패와 어둠을 즐기고 축하도 할줄 알때 실패는 더이상 어찌하지 못하고 당신을 큰 성장과 성공으로 친절한 기사처럼 어느새 데려다줄 것이다. 이건 권력이나 자본에 오염되어 인간다운 인간이길 일찌감치포기하고 어린이여성학살 비리 사기 위안부강간 방사능오염수투기 등을 일삼는 이스라엘 일본, 그외 여러 싸이코패스 국가원수같은 저열한 자들하고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는 말들이란걸 마음이 맑은 이곳 작가님들과 훗날 많은 사람들은 이해할 것이다.

그렇게 이해하는 분들은 실패를 디딤돌삼아 진정한 성공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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