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건강을 목표료 1월 8일부터 태극권을 시작했다. 도장은 주2회 이라 집에서라도 꾸준히 해야겠다.
집에서 서서하는 명상이라 불리는 참장공을 했다. (사실 도장에 등록한 이유가 참장공을 배우고 싶었던 지분이 크다.)
자세를 교정하려는 생각과 움직임은 저절로 일어나게 내맡겨 두고 나는 그 생각과 행위를 하기 위해 바탕으로 있는 알아차림만 바라보았다.
몸의 흔들림을 허용하고,(가만이 있어도 몸은 계속 움직이고 있으니까) 발바닥 용천혈을 중심으로 균형을 맞춘다.
어느 순간 몸이 놀랍게 가볍고 편안해졌다. (그전에도 참장공 몇번 해봤는데 이런적은 처음이었다.) 눈을 감고 하였는데 깊은 명상 상태처럼 빛이 보이고 몸이 가볍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그 와중에 잡념이 올라왔다. 올라오든 말든 알아차림만 보고 내맡기자 라고 하면서 이어갔다. 마치고 시간을 보니 20분정도 지나있었다.
머리랑 몸이 굉장히 개운하다. 재미있다!
(잡념이 올라오는걸 싫어하는 마음이 살짝 일어났는데 다음에는 올라와도 좋은거고 안올라와도 좋은거다라는 마음으로 해보자. 잡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인연에 따라 일어나고 사라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