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부모처럼> 금전관리 가치관
역사적으로 수많은 리더들을 탄생시키고 세계의 경제 흐름을 이끌고 있는 유대민족. 회사 안에서도 간혹 함께 일할 기회가 있다. 논리정연하고 유창한 언변을 가진 비범한 인재들, 진정 부러움에 슬퍼지기까지 한 적도 있다. 절대로 범접할 수 없는 토종 한국인의 불가능한 황새 따라잡기의 슬픔이랄까.
책은 우리에게 그들의 비밀을 조금이나마 알려 준다. 내가 골라본 책은 <유대인 부모처럼>. 요즘 부자되기 공부 중인 엄마는 이들의 금전관리 가치관 교육이 맘에 든다. (후훗)
(1) 탈무드에서는 "가난은 죄악"이라고 가르친다.
유대인 어머니들은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물건이 있어도 몇주씩 기다리게 한다고 한다. 정말 갖고 싶은지 물어보고 일정 기간을 기다리게 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을 통해 아무리 갖고 싶어도 돈이 없으면 가질 수 없는 현실을 가르치는 것이다.
(2) 십일조와 자선.
"돈이 없으면 얼마나 불행할까?"
"돈이 많으면 얼마나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을까?!!!!"
록펠러는 할아버지에게 이렇게 배웠다고 한다. 용돈의 10%는 십일조를 하고, 10%는 자선사업에 쓰라! 어린 나이에도 용돈을 받고 올바르게 사용했는지 점검을 받았다고 한다. 십일조/자선에 잘 사용되었으면 용돈을 올려주고, 잘못 사용되었으면 깍았다. 어려서부터의 이런 훈련은 평생의 재정관을 결정할 것이다.
(3) 어릴 때부터 돈을 벌고 돈을 굴리는 법을 생각하게 한다!
유대인 아이들은 집안일 분담을 통해 용돈을 받고, 그것을 저축한다. 원하는 물건을 사려면 자신의 용돈에서 구입해야 하므로, 시간적인 기다림과 돈의 소중함을 배울 것이다.
유대인들은 13세의 성년식 때 큰 돈을 부모나 친척들에게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통장의 돈을 어떻게 굴릴 것인가를 어린 나이부터 고민한다고 한다. 이미 이들은 돈은 굴려야 하는 것임을 배운다. 한국의 아이들은 13세 때 무엇을 하는가? 적어도 나는 세뱃돈 받아서 부모님 드리거나 원하는 물건을 사거나... 부끄럽지만 돈을 어떻게 굴려서 크게 만들까 고민 해본적이 없다.
유대인 아이들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이 할 일을 남겨 놓은 세계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능력과 자산을 활용해, 하나님과 함께 더 나은 오늘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로 공부하고 돈을 번다. 이 것이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들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