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과삶 Dec 03. 2019

이름을 불러주세요

영혼을 깨우는 한마디

아침이면 건네는 안부인사


"안녕하세요?"


나는 여기서 끝난다. 

하지만 동료는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


"안녕하세요? 일과삶님"


이름을 듣는 순간 내 영혼이 깨어난다.

늘 다짐한다. 

내일은 꼭 이름을 함께 불러줘야지.

들어도, 또 들어도 정겨운 내이름

인사할 때 이름을 불러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따뜻한 말 한마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