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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과삶 Dec 24. 2019

디자인으로 보는 행복한 이야기

대림미술관 하이메 야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전 을 다녀와서 

"저는 디자인이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디자인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거죠."

- 하이메 야욘



우리는 서로 사랑했어. 그는 마차 모양의 의자를 만들어 나에게 프러포즈 했지.

Fantacy Collection, 2010


보물 같은 아이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Fantacy Collection, 2010


아이는 아빠가 만들어준 그린 치킨을 타고 여행을 떠났어.

Fantacy Collection, 2010


안녕, 친구! 난 꽃과 바나나로 행복을 전해 준단다. 넌 꽃이 좋니? 바나나가 좋니? 내 미소와 윙크를 받아주렴.

Happy Susuto, 2017 & Gardenios, 2015


내가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을 것 같니? 아니면 멀리서 나를 태워줄 배가 오길 기다리는 것 같니? 넌 어떠니?

Happy Bird, 2012


색깔 있는 그림자를 가진 Cosmo 친구도 만났어.

Hayon Shadow Theater, 2019


때로는 멀리서 좁게 봐야 보이는 것도 있거든.

Mediterranean Digital Baraque, 2013


그게 바닥에 깔린 타일의 행복한 미소가 아닐까?


넌 행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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