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하이메 야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전 을 다녀와서
우리는 서로 사랑했어. 그는 마차 모양의 의자를 만들어 나에게 프러포즈 했지.
보물 같은 아이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아이는 아빠가 만들어준 그린 치킨을 타고 여행을 떠났어.
안녕, 친구! 난 꽃과 바나나로 행복을 전해 준단다. 넌 꽃이 좋니? 바나나가 좋니? 내 미소와 윙크를 받아주렴.
내가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을 것 같니? 아니면 멀리서 나를 태워줄 배가 오길 기다리는 것 같니? 넌 어떠니?
색깔 있는 그림자를 가진 Cosmo 친구도 만났어.
때로는 멀리서 좁게 봐야 보이는 것도 있거든.
그게 바닥에 깔린 타일의 행복한 미소가 아닐까?
넌 행복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