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디자인으로 보는 행복한 이야기

대림미술관 하이메 야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전 을 다녀와서

by 일과삶

"저는 디자인이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디자인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거죠."

- 하이메 야욘



우리는 서로 사랑했어. 그는 마차 모양의 의자를 만들어 나에게 프러포즈 했지.

KakaoTalk_20191222_215234616.jpg Fantacy Collection, 2010


보물 같은 아이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KakaoTalk_20191222_215231410.jpg Fantacy Collection, 2010


아이는 아빠가 만들어준 그린 치킨을 타고 여행을 떠났어.

KakaoTalk_20191222_215237497.jpg Fantacy Collection, 2010


안녕, 친구! 난 꽃과 바나나로 행복을 전해 준단다. 넌 꽃이 좋니? 바나나가 좋니? 내 미소와 윙크를 받아주렴.

KakaoTalk_20191222_215235933.jpg
KakaoTalk_20191222_215241079.jpg
KakaoTalk_20191222_215239334.jpg
Happy Susuto, 2017 & Gardenios, 2015


내가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을 것 같니? 아니면 멀리서 나를 태워줄 배가 오길 기다리는 것 같니? 넌 어떠니?

KakaoTalk_20191222_215233163.jpg Happy Bird, 2012


색깔 있는 그림자를 가진 Cosmo 친구도 만났어.

KakaoTalk_20191222_215320051.jpg Hayon Shadow Theater, 2019


때로는 멀리서 좁게 봐야 보이는 것도 있거든.

KakaoTalk_20191222_215305484.jpg Mediterranean Digital Baraque, 2013


그게 바닥에 깔린 타일의 행복한 미소가 아닐까?

KakaoTalk_20191222_215243326.jpg


넌 행복하니?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