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도 평범하게 살 수밖에 없는 이유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건 정신병 초기 증세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이 글을 클릭한 당신, 진정으로 상위 1%의 인생을 원하는가?
99%의 평범한 인생을 진정으로 벗어나고 싶은가?
그렇지 않다면 당장 '뒤로 가기'를 누르길 바란다.
당신이 생각하는 1%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잠깐 멈추고 짧게 10초 동안이라도 생각해 보라.
1%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게 뭐라고 생각하는가?
그건 바로 99%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진정으로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부터는 일부러라도 ‘평범’이라는 단어에 적대감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평범함에 익숙해져 있고 보편적인 것에 무뎌져 있다.
학창 시절 수업을 들을 때를 생각해 보자. 내가 궁금한 게 생겨서 선생님한테 질문을 하고 싶어도 손들어서 하지 못한다.
왜? 한국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행동이니까.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하면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니까.
그렇게 우리는 '학습된 평범함'에 묻혀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인간의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은 결과를 낳는다
평범함의 틀에 갇혀 평범한 생각만 하면, 결국 평범한 행동을 만들고 남들과 똑같은 99%의 삶을 그대로 살게 된다.
<언스크립티드>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위와 같은 상황을 ‘사회가 미리 짜놓은 각본’이라고 표현했는데, 당신이 진정 남들과 다른 멋진 인생을 살고 싶다면 각본을 탈출해야만 한다.
지금부터 당신을 각본 속에 가두는 평범함의 틀 중에서 대표적인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첫 번째 틀, 요일 구분
월요일 아침 vs 금요일 밤
각각을 떠올렸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가?
분명 전자에는 굉장히 불편함을, 후자에는 상당한 해방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요일을 구분하는 개념도 평범한 사고의 결과물일 뿐이다.
왜 월 화 수 목 금에는 일을 하고 토 일에는 쉬어야 하는가? 잘 생각해 보라.
당신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고 싶다면 주말 밤낮없이 일하면 되고, 목표를 이뤄서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면 월 화 수 목 금 내내 놀아도 된다.
요일 체계는 그저 사회적 질서를 위해 정해진 인공적인 약속일뿐이다. 요일에 의미를 두고 더 나아가 워라밸에 목숨을 건다면, 그 사람은 평생 평범하게 살 팔자인 것이다.
두 번째 틀, 학력
누군가 만약 당신에게 ‘대학을 왜 가야 합니까’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한국 사회가 만들어놓은 두 번째 각본, 바로 학력이다.
상상해 보자. 엄마랑 옆집 아줌마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초등학생인 당신이 가서 인사를 드렸다. 그러자 옆집 아줌마가 이렇게 이야기한다.
"고놈 참 똘똘하게 생겼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야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 좋은 직장을 잡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성공하는 인생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과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상위 0.1% 부자들도 이런 과정을 차근차근 열심히 밟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일까?
대학을 나오지 못한 사람들은 전부 성공하지 못했나?
그렇다면 명문대에 힘들게 들어가 놓고도 그제야 정신을 차려서 방황하여 길을 잃은 불쌍한 청년들은 도대체 무엇인가?
평범함의 색안경을 벗고 다시금 찬찬히 주변을 살펴보라.
어찌 보면 대학은 사회에 필요한 훌륭한 톱니바퀴를 양성하고 줄을 세워 선별하는 곳,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수 있다.
세 번째 틀, 엔터테인먼트
게임부터 시작해서 예능, 넷플릭스 영화나 드라마, 웹툰, 한국 야구, 해외 축구, 유튜브 SNS 등 요즘 세상엔 즐길 거리가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이런 엔터테인먼트에 정신을 빼앗겨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속고 있다.
이러한 엔터테인먼트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그건 바로 대상을 '최면'시킨다는 것이다.
한번 최면당하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든다.
한마디로 평범함 속에 갇혀 평생을 살게 만드는 것이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한번 주변을 둘러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같은 자세로, 목은 꺾여있고 오른손에 스마트폰을 든 채 거의 영혼을 빼앗긴 채 화면에 빨려 들어갈 것처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엔터테인먼트는 결국 당신에게 있어서 하나의 가상현실일 뿐이다.
99%와 같은 행동을 하면 99%의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면, 핸드폰은 집어넣고 부디 책을 읽거나 차라리 가볍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이러한 유흥을 누리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의 인생이 절대 멸망하지 않는다.
당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있어 보다 중요한 것을 현명하게 판단하고, 그렇지 않은 것들을 가차 없이 내려놓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