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eautyisinpain Mar 08. 2019

시작하며

이 사진은 재작년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서 찍혔다. 

누군가가 우리를 향해 카메라를 들이밀고 있었다는 사실도, 관객들이 우리가 만들어내는 춤사위에 웃어대고 있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우리는 그저 즐겼다.


쉽게 쉽게 생각하자. 문화예술을 영유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어려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