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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메이 Nov 02. 2020

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될 유대인 교육법

-실천하자.

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될 유대인 교육법 by 임지은







최근 존 리 대표가 주식 투자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면서 유대인과 비교하여 금융 문맹의 수준인 우리나라가 안타깝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꼭 금융 교육에 관해 궁금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유대인 교육이 궁금해서 집어 든 책에는 존 리 대표님과 같은 마음으로 외치는 소리가 있었고 이것은 나에게 꽤 도움이 되었다.  온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유대인들,  그렇게까지 쌈빡하게는 아니더라도 나도 뭔가 아이에게 좋은 것을 주고픈데 나는 그저 내가 받아온 교육, 내가 해 왔던 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에 지나지 않았고 그래서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하는 의문을 스스로 던지고 있던 즈음에 발견한 요 책.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적어본다.


1. 말하는 공부법으로 전환.  온몸을 다 써서 하는 교육. 

2.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줘라. 즐거움. 즐거움. 결국은 무조건 즐거움이다.

3. 남보다 잘하기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이다.  유니크! 유니크!!

4. 행복도 기회도 모두 사람에게서 온다. 

5. 질문하라. 질문하도록 해야 한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6. 감사의 중요성. 긍정.

7. 돈 공부는 빠를수록. 부자는 키워지는 것.  부자가 되려면 먼저 베풀어라. 






내가 적용하고 싶은 것.


1.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나서 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것. 이때 책의 내용, 사실 확인은 하지 말 것.

2. 배우는 과정에서 '절대로 절대로' 화내지 말 것.

  - 피아노를 가르치다가 아들이 딴짓을 하고 집중하지 않아서 엄하게 말하는 내 모습. 결국 며칠 후 아들이 " 엄마가 화를 내서 피아노 치기 싫어!"라고 했음.  정말 망한 것임. 무조건 재미있도록 절대로 절대로 화내지 말 것.

3.  절대로 아이를 하나의 잣대로 보지 말 것. 나도 모르게, 내가 받아왔던 교육의 모습대로 아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남과 다르게, 어제의 너보다는 나은 네가 되도록,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4. " 유치원에서 무엇을 질문했니?"라고 묻기. "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아이의 질문에 되 질문하기.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들에게도 질문하도록 유도할 것.

5. 내가 먼저 인생에 대해 '감사'하는 모습 지닐 것.  어려움에 대해 해학으로 다가갈 수 있는 '여유' 가질 것.

6. 결핍을 통한 자립심 길러주기에 대해 생각해 볼 것.

7. 노동을 통한 돈의 가치 알게 할 것. 저축, 소비, 헌금(선행) 나누어 가르칠 것.

8. 아이 주변을 좋은 사람으로 채우려면 내 주위에 좋은 사람이 있어야 함.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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