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성.
마흔이 되니 알겠다. 세상을 사는데 정답이 없다는 것을.
정해진 틀은 모두 남이 만든 것뿐이라는 것을.
어떤 선택을 하든지 그것을 비난할 자격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어떤 삶의 모양이든 그것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하나님의 창조성을 소망한다.
하나님의 영감을 내게도 허락해주시면 좋겠다.
남들이 선택한 것을 내가 선택하지 못했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도,
남들의 삶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
환상적인 하나님의 창조성.
우리 각자의 그 수많은 환경들의 모습 속에 그 수만 가지의 방법으로 인간에게 찾아오신 예수님.
그 사랑의 열심에 감격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 지으신 이 다양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성을 깊이 경험하고,
또 넓은 마음으로 그것들을 다 수용하며, 그들을 위로하며,
하나님의 창조성을 전하는 사람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