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메이단상
실행
신고
라이킷
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메이메이
Oct 21. 2023
2023년 10월 21일
그냥 모르겠어.
그냥 그랬어.
위로, 관심, 인정 언제나 그런 것 따위잖아.
너니까 알아봐 주길.
유일한 너니까 눈치채주길
그렇게 미성숙하게 표시 내는 내 수준.
너는 도통 알아채지 못하고.
오히려 나는 너를 괴롭히고.
아이들은 말하네
얼굴 찌푸리지 말라고.
모두가 힘들다고.
피아노로 말하는 아들.
용돈으로 말하는 아들.
아들들이 준 6만 원과 연주해 준 동요에
나는 그만 피식.
그렇게 오늘 하루를 나 스스로
뻥 날려버렸다.
keyword
피아노
수준
용돈
메이메이
소속
직업
교사
초등교사, 두 아들의 엄마, 글쓰기 연습생입니다. 자세히 보고 꾸준히 써서 의미로 남기고 싶습니다.
구독자
1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내 아이를 가르칠 때 나의 다짐
뇌출혈로 쓰러지신 아버님-1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