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걱정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
사업을 운영하며 대표가 마주하는 리스크는 다양하다.
법적 이슈부터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 느끼는 불확실성까지..
대표는 항상 결정의 기로에 서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불안과 걱정의 대부분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서 온다는 점이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 따르면 걱정거리의 79%는 현실로 일어나지 않으며, 대처 가능한 문제를 포함하면 불안이 현실로 이어지는 비율은 겨우 5%에 불과하다.
이 사실을 기반으로 나는 불안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나도 법적 이슈를 겪었다.
"이 문제가 회사를 무너뜨리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혔고. 처음 겪는 일이라 잠을 잘 못 자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불안에 휘둘리는 대신, 나는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했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같이 하나하나 풀어가며 해결책을 찾아갔다.
결국,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내게 큰 교훈을 남겼고 이는 단지 위기를 극복하는 경험이 아니라, 앞으로의 리스크를 미리 대비하는 운영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로 다가왔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적자를 견뎌야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불안은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이 도전이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스스로에게 말했다. "이것은 성장의 과정이고, 실패하더라도 배울 점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불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어디서 비용을 절감할지, 어떤 부분에서 효율성을 높일지를 고민했다. 긍정적인 태도와 객관적인 분석이 결합되었을 때, 오히려 더 좋은 시너지가 났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일어난 문제보다, "만약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떡하지?"라는 가정에서 오는 불안에 더 크게 흔들린다. 그러나 나는 불안을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현실적인 불안: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대한 걱정. 이 경우에는 행동 중심적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가정적인 불안: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한 걱정.
이 경우에는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를 스스로 물어보며 불안의 크기를 줄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연구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걱정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나는 "만약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질문을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로 바꾸며 행동 중심적으로 사고하려 노력했다.
미국 코넬대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단기적으로는 행동한 것을 후회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행동하지 않은 것을 더 크게 후회한다.
사업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도전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는 내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마주했을 때 스스로를 다잡는 중요한 원칙이었다.
대표로서 느끼는 불안은 사업의 동반자와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불안에 압도되지 않고, 그것을 다스리는 것이다.
불안은 행동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어선 안 된다. 오히려 나를 준비시키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
회사를 운영하며 겪는 수많은 리스크와 도전은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었다. 불안을 없애려 하지 말고, 그 속에서 올바른 해결책을 찾는 것.
대부분의 걱정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