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 행사에서 후원사들의 행동은 올림픽 정신과는 거리가 멀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
하지만 오늘 양양에서 마주친 성화봉송 행사에서 주최측이 아니라 스폰서 기업들의 행동에 매우 기분이 안좋다. 상당히 흥분 한 것은 서울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것을 다시 강원도에서도..
낙산사에서 성화봉송 출발로 도로가 통제되어 성화봉송이 시작하고 지날때 까지 30분 이상 이동하지 못했다. 그런데 문제는 출발하고 통행이 다시 시작된 시점에서 시작 되었다.
갑자기 KT, 코카콜라, 삼성전자의 현장 운영 담당자 들인지 자사 랩핑 된 차량과 동시에 승합차 여러대가 이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문제는 낙산해수욕장에서 도로로 나가는 교차로 좌회전 차선에서 내가 대기하고 있는데, 이들은 빨리 가려고 우회전 차선에서 좌회전 차선으로 계속 끼어들기를 하며 앞을 막아 차량 운행을 계속 방해 하는 것이다.
내앞에 5G 랩핑한 KT 차량 받아 버리고 싶을 정도.
나는 신호를 두번이나 지나고 세번째 에서 진입 할 수 있었다. 이마져도 신호가 바뀔 때 우회전 차선에서 좌회전 차선으로 무단으로 침입하는 후원사 스탭들의 차량 때문에 매우 불쾌 한 상태 였다.
올림픽은 스포츠이고 페어 플레이다. 당신들은 이 행사를 후원할 자격이 없는 것 같다. 서울에서도 당하고, 강원도에서도 당하고, 아 짜잉... 후원사들.
KT, 코카콜라,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통제하는 구간도 아니고 당신들이 준비하는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와 주행방해는 허락 된 것인가?
그리고 3대에서 다르게 틀어대는 음악은 공해 수준이다.
후원사들의 스탭 차량들도 모두 동등하게 주정차 위반,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해야 하는데.. 경찰들은 행사 차량과 스탭들은 모두 예외로 적용하고, 시민 통제에만 열을 올리는 현재 상태를 이해 할 수가 없다.
후원사가 되기 전에 올림픽의 정신을 먼저 학습하고, 행사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피해와 불편을 주는 행동부터 고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