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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뜨거운물 찬물 Aug 19. 2019

Go 대한민국

짝 짝 짝짝짝

일본 아베 정권은 우리나라를 너무 우습게 보고 있다.

극우 일본회의 정치인들은 IMF를 입에 올리지만
한국의 경제력을 오판했다는 의견도 많다.


다만 일본의 치졸한 경제보복이 아니었어도  
비슷한 상황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최근의 한일 경색은
큰 지진이 일어나
일본의 공급망이 하루아침에 파괴된 상황과,
경제적으로는 그다지 다르지 않다.


이제라도 이런 일을 경험한 것에 감사하며,
근본적인 답을 찾자.


우리나라는 메모리를 넘어 시스템(자동차 etc.) 반도체까지
글로벌 통합 반도체 챔피언으로 우뚝 서겠다고 공표했고,
또 배터리 부분도 세계 1위를 다짐했었다.


배터리 부분 최대 경쟁자는 일본이다.
배터리에서 일본, 중국을 압도적인 격차로 누르고 전진하려면,
핵심 소재·설비·부품을 적극적으로 인식해야 한다.

배터리 산업의 소재 점유 비율은 반도체 산업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더 이상 뒤따라가는 추격자가 아니다.
마음가짐과 전략을 바꿔야 한다.

핵심 소재·설비·부품은 어떤 상황에서든
외부 충격이 없도록 우리 스스로 ‘내재화’ 해야 한다.

이것은 구시대적인 추가 비용이 아니라 생존 비용이다.


대한민국은 지금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면 반도체 배터리 통합 챔피언이 되어 더욱 도약할 것이다.

가자! 짝 짝 짝짝짝짝 대- 한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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