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영화평론가 이병현 Aug 05. 2022

크리틱스 컷 영상 모음

토르, 해변의 폴린, 문신, 외계+인 1부, 썸머 필름을 타고, 한산 등

https://youtu.be/8T_42483VL8

https://youtu.be/P_q4k5s_nWY

https://youtu.be/30nZ9nHUtYY

https://youtu.be/OMgwJAczuLc

https://youtu.be/-4lZOQOM2dU

https://youtu.be/EPvLUXPF82A

https://youtu.be/HGnYNahVg08


안녕하세요, 크리틱스 컷 이병현입니다.

지난번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명이 넘었다는 소식을 전한 지 꼬박 한달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뒤 영상을 7개 추가로 더 올렸고요. '토르: 러브 앤 썬더', '해변의 폴린', '문신', '외계+인 1부', '썸머 필름을 타고!', '한산', '비상선언' 등을 다뤘습니다.

뜻밖에도 한산을 다룬 영상이 채널 최초로 조회수 1만을 넘긴 영상이 됐습니다.

극장가 분위기가 확실히 변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저부터가 그렇지만, 표값이 만만치 않다 보니 이전보다 '입소문'이나 '분위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밖에 쇼츠 영상을 통해 부천 영화제 현장에서 여섯 편의 영화와 두 편의 VR작품을 다뤘습니다. 부천 영화제에서 본 영화는 그밖에도 더 있어서 총평 영상을 길게 찍어보려 했지만, 개봉작을 다루는 것만 해도 힘이 들어 나중으로 미루다보니 이제는 타이밍이 애매해졌군요.

소사이어티를 마지막 날 아침에 보고 왔고, 온라인으로 장편인 '지옥의 화원', '드래곤 프린세스'를 봤습니다. 단편은 '모서리', '숲', '박영길 씨와의 차 한 잔'을 보았습니다. CAV 기획전을 통해 '듀얼: 나를 죽여라'를 보았고요. 영화제 상영작 중 이미 본 영화는 '감시자들'이 있습니다.

일단 '박영길 씨와의 차 한 잔'을 보고 어리둥절한 분들이 있는 듯해 이 작품에 대해서만 여기 짧게 써두겠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테니 나중에라도 확인하실 분들은 여기부터는 읽지 마십시오.

'박영길 씨~'는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것이 명확합니다. 바다괴물 운운하는 것도 그렇고, 그 기묘한 분위기 자체가 누가 봐도 '러브크래프트'가 쓴 단편과 흡사하죠. 정말로 작중 배경 자체가 '크툴루 신화' 속 세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말해도 무방한 모습입니다. 이걸 알면 그다지 알쏭달쏭 미스터리할 것 없는 단편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영화리뷰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명이 넘었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