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한 달간 꾸준히 씁니다
오늘은 또 인천으로 출장을 갑니다. 9월 8일이면 랜드마크 포럼 인트로덕션 리더 프로그램이 끝나요. 6개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흐르죠? 아이엘피 과정 속에서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저는 완전히 탈바꿈되었어요.
마치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었달까?
월급 외 수익 250만 원을 달성하는 목표를 세웠고, 이뤘습니다.
프로필 사진 찍기 또한 이뤘어요.
그 사람 없으면 못 사는 사랑하기? 는 아직이네요.
작년 11월에 랜드마크 포럼 기본 과정을 듣고 벌써 올해 9월이 되었으니 곧 있으면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전, 경제적 돌파구를 얻고자 랜드마크 포럼을 들었어요, 헌데 다른 부분에서 돌파구가 생겼어요.
전, 아버지를 미워했고, 용서하지 못하고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세미나 용어로 완결이라는 게 있는데 남김이 없어진다는 개념이거든요? 아빠를 완결했답니다. 그러고 났더니 인생이 평온하고 평안해요.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회사 퇴근해서 집 오면 시트콤 소설 오피스서바이벌을 쓰고 1-2시에 자고 또 출근하고, 글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어 좋아요, 이렇게 제가 주관하는 함께 글쓰기 챌린지도 열 수 있게 되었네요.
어른들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어렵지 않아요.
거절을 잘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잘해요.
랜드마크 포럼 동기, 리더, 코치님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달았어요.
배우고 깨달은 게 정말 많고,
남은 기간 동안 남김없이 최선을 다할 거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어떠한 것도 잘못된 것은 없어요.
저는 2030년 소설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작가예요. 미래에서 왔어요. 그러니까 지금 어떤 상황에 처에 있어도 큰 타격이 없죠. 이미 전 그런 사람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내년에 같이 농사를 짓자고 제안하셨어요, 그것 때문에도 고민이 많은데요. 괜찮아요. 아빠에게 말하면 돼요. 대화하면 될 겁니다. 어떠한 일도 잘못한 것은 없고 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 여전히 목은 아픈데요, 이건 제가 스트레칭을 안 해서 그런 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오늘부턴 스트레칭 7개 하는 것에 대한 글도 쓸 거랍니다. 왜 도대체 왜 난 목이 이렇게 끊어질 듯 아픈데도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 적어볼 거예요. 아마 적다 보면 하게 될 거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이 글은 인천 출장 가는 길에 폰으로 쓰는 글입니다. 완벽하게 쓰겠다는 그 마음 포기하고, 그냥 씁니다.
오늘 제가 창조한 존재는 제이의 존재예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존재로
오늘 하루도, 새롭게 시작하는 9월도 보내보려 합니다.
혹시라도 함께 글쓰기 막차 타실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함께 쓰면 더 쉽고 더 재밌고 더 잘 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