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한다고 다그치지 말고, 공부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공부 못한다고 다그치지 말고, 공부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마요네즈 소스 맛이 일품인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먹고 싶어 헐레벌떡 걷다ㅡ발 삐일 뻔 했다.. 발 삐면 일 안할 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아니, 인력이 극도로 부족하니 백퍼 일 시킨다. 적어도 일하는 동안은 아프지 말아야 한다. 그만두고 나서 쉬다 보면 아팠던 게 확 느껴질 것 같다ㅡ시선에 꽂힌 문구다. 학원 광고인데 왜 이리 내 마음을 후벼파는걸까. 그 한 마디가.
일 못한다고 다그치지 말고, 일 잘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면 모 병원 신규 선생님은 오늘도 일을 하고 있었을텐데. 적어도 하루하루 한국 땅에서 숨 쉬고 있었을텐데.
싱숭생숭하다. 글 마무리를 어찌 지어야 할까? 배고프니 햄버거나 먹어야지. 내일도 일을 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