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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여유가 생긴다면..

미용 필기 합격 후 실기를 안 치고.. 간호의 길을 택한 동생에게 앞머리를 잘라달라고 했다. (참 특이한 이력이다)


언니는 맨날 나한테 앞머리 얘기만 하냐며 거절당했다.


한번밖에 안 잘라줬으면서 말은 많네!

서럽다 참!


앞머리를 셀프로 자르는데,

오호, 의외로 잘 잘랐다(!)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미용사 자격증을 따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히 들었다.


만약 내가 잘된다면, 그래서 여유가 생긴다면, 미용사 자격증을 따서 훗날 봉사를 하고 싶다.


과연 될까?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다.


그래도 손으로 하는 일인데, 존심이 있지!!

불가능은 없다!! 이러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싶고, 마카롱 만드는 것도 배우고 싶다.


다 이루면 이 글이 성지가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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