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엄마 친구한테서 시험 떨어지면 시집이나 가라는 말을 들었다. 만날 사람이 없어요~ 라고 넘겼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굳이 나서서 그런 지옥불을 겪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남의 말을 마냥 수용하지 않는 인간은 아니다. 나한테 살만 빼면 배우 누구를 닮았을 거 같다는 누군가의 말에(000 배우님 죄송합니다) 궁금해서 한 다이어트가 현재 진행형이지만은.. (이참에 식습관을 바꿨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나이 70 넘겨도 식습관을 못 바꾸는 사람이 많던데, 나는 서른도 안 돼서 액상과당을 끊고 튀긴 음식과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는 거니 나름 선빵 아닌가?)
하지만 이거는 노력할 가치도 없는 일인 것 같다. 죄송합니다. 결혼 안 해요. 만일 시험에 떨어지더라도 내가 극혐하는 간호사로 먹고살지언정 결혼은 안 해요. ^^!!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