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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매주 목요일은 대학원 가는 날.


아침에는 학교 버스로 편안하게 탈 수 있지만,

저녁에 학교 마치고 시외버스 타면 지친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을 하나 싶으면서도, 하루종일 투잡 뛰며 공무원 공부 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내가 복에 겨운 소리를 하는 듯하다.


그나저나 재무회계 교수님이 네이버 블로그 하라고 수업시간에 그러시던데.. 오프날에 진짜 블로그 하나 만들어야겠다.


아참. 오늘은 바보같이 버즈 본체를 잃어버렸다. 아마도 학교 버스에서 흘린 듯하다. 찾을 가능성은 없다 생각하고 본체만 중고나라에서 샀다^^;; 내일 월급날이겠다 마음같아서는 새 거 살까? 했는데,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더라.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살자!!

내일부터는 과제도 슬슬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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