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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요즘 좋아진 사람이 있다.

뮤지컬배우 김호영.


유튜브 게스트로 나오는데 오히려 진행자보다 진행을 더 잘한다. 사람 기분 좋게 하는 게 화면을 뚫고 나온다 해야하나.


사람들한테 베풀 줄도 알고, 통도 크고, 연락처 4000여명 사람들 중에서 생일인 사람들을 매년 챙긴다고 한다.


나한테 전혀 없는 걸 완벽하게 갖춘 듯...


내년에 내 동생 결혼할때 이런 분이 오신다면 참 영광이겠지만 그럴 리가 있을까~~ 화면으로나마 이런 사람이 있구나 하고 좋은 기운 받아야겠다.


김호영님 오랫동안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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