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정신 없이 달려왔다.
욕하면서 내근도 버티고,
대학원 졸업시혐도 통과하고,
교수님께서 다 하신거지만 통계 돌려서
대학원 졸업논문도 쓰는 중이다.
죽을듯이 괴로워도 욕하면서 버티니까
벌써 10월이다.
인생 최고 몸무게 찍고,
건강이 나빠져가는 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시간은 간다.
어플 모양이 바뀌어서 이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오늘 지도교수님 논문 피드백 받는 날이라 갑자기 이 어플이 생각났다. 원래 시험날에는 공부 빼고 다 재밌는 법이다.
제가 뭐라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소방학교 가시는 분들도 있고, 제 정신건강 걱정해주시는 분도... 다 감사합니다!